리브랜딩·이전·명칭 변경 목록으로

병원 이름 변경이 필요한 경우

병원 이름을 바꿀 필요가 있는 경우를 비슷한 이름과의 혼동, 상표 문제, 진료과 변화, 원장 교체로 나누고, 환자 오인과 권리 문제라는 두 물음으로 판단하는 기준과 차례를 정리합니다.

목차

환자의 오인과 권리 문제가 걸리는 경우

핵심 답

병원 이름은 그 이름 때문에 환자가 병원을 잘못 알아볼 위험이 생겼을 때, 또는 그 이름이 다른 사람의 상표 권리와 부딪칠 때 새 이름을 찾습니다. 이름을 바꾸면 간판부터 검색 기록까지 그 이름에 붙어 있던 것이 함께 흔들리므로, 바꾸는 까닭은 이 둘처럼 이름 자체가 문제를 만드는 경우로 좁힙니다. 비슷한 이름과의 혼동, 상표 문제, 진료과 변화, 원장 교체의 네 경우 가운데 어느 것이든 환자 오인과 권리 충돌 가운데 하나에 「그렇다」가 나오면 이름을 바꾸는 쪽으로 기울고, 둘 다 「아니다」라면 이름은 그대로 쓰고 다른 표현을 다듬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권리 문제의 기준은 지식재산처의 「상표의 이해」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이 자료는 상호를 상인이 영업상 자기를 표시하는 명칭으로, 상표를 자기 상품과 남의 상품을 식별하기 위해 쓰는 표장으로 나누어 설명하고, 상표등록을 받을 수 없는 사유로 타인의 선등록상표와 동일·유사한 상표, 타인의 상품을 표시하는 것이라고 수요자들에게 널리 인식되어 있는 상표와 동일·유사한 상표 등을 듭니다. 병원 이름이 간판과 누리집에서 병원을 가리키는 표지로 쓰이는 이상, 같은 서비스에 먼저 등록된 비슷한 상표가 있는지는 이름을 유지할지 판단하는 데 빠질 수 없는 물음입니다.

환자 오인의 기준은 보건복지부의 「건강한 의료광고, 우리가 함께 만들어요(2판)」에 실린 사례에서 읽을 수 있습니다. 이 자료는 의원을 개원한 전문의가 광고전단지에 의원이 아닌 「병원」으로 쓰고, 진료과목과 전문과목을 따로 표시하지 않아 두 과목의 전문의인 것처럼 오인·혼동을 일으키게 할 수 있는 허위·과장광고를 했다는 사례를 듭니다. 이름에 들어간 의료기관의 종류나 진료과가 실제와 어긋나면, 이름 자체가 환자에게 잘못된 정보를 주게 됩니다.

네 경우를 가르는 조건

네 경우마다 이름을 바꾸는 쪽으로 기우는 조건과 그대로 쓸 수 있는 조건을 나란히 놓았습니다.

경우바꾸는 쪽으로 기우는 조건그대로 쓸 수 있는 조건
비슷한 이름과의 혼동같은 지역에서 같은 진료를 하는 병원과 이름이 비슷해, 전화나 리뷰에서 착각한 기록이 쌓임이름은 비슷해도 지역이나 진료가 달라 착각한 기록이 없음
상표 문제같은 서비스에 먼저 등록된 동일·유사한 상표가 있음검색 결과 겹치는 등록 상표가 없거나, 전문가가 문제없다고 판단함
진료과 변화이름에 든 진료과나 의료기관 종류가 실제와 달라짐이름에 진료과가 없거나, 진료과가 실제와 여전히 맞음
원장 교체이름이 떠난 원장의 개인 이름을 담고 있음이름이 원장 개인과 관계없는 말로 되어 있음

첫째 줄의 「착각한 기록」은 느낌이 아니라 기록으로 따집니다. 다른 병원을 찾는 전화가 우리 병원으로 오거나, 다른 병원에서 겪은 일이 우리 병원 리뷰로 올라오는 일이 반복된다면 그 날짜와 내용을 모으고, 그 기록의 양으로 혼동의 정도를 판단합니다.

넷째 줄은 원장이 달라졌다는 사실만으로는 이름을 바꿀 이유가 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다만 이름에 떠난 원장의 이름이 들어 있다면, 환자는 그 원장이 여전히 진료한다고 알고 찾아올 수 있어, 첫 물음인 환자 오인에 해당합니다.

바꿀지 판단하는 차례

첫째, 네 경우 가운데 어디에 해당하는지 정합니다. 이름을 바꾸자는 이야기가 나온 까닭을 한 줄로 쓰고, 위 표의 네 경우 가운데 하나에 넣습니다. 어느 경우에도 들지 않는다면, 이름보다 다른 브랜드 요소의 문제일 수 있습니다. 이때는 이름을 그대로 쓰는 대신 왜 이름을 바꾸자는 이야기가 나왔는지를 원장과 함께 처음부터 따지고, 그 답에 맞는 요소를 찾습니다. 「이름이 촌스럽다」, 「요즘 느낌이 아니다」 같은 까닭은 네 경우에 들지 않으므로, 이름을 바꾸기보다 로고나 소개 문구처럼 바꾸는 부담이 작은 요소부터 따집니다.

둘째, 상표를 검색합니다. KIPRIS 상표 검색에서 지금 이름과 바꿀 후보 이름을 함께 찾아, 같은 서비스에 먼저 출원되거나 등록된 동일·유사한 상표가 있는지를 따집니다. 검색 결과의 판단은 병원이 혼자 내리지 않고 상표 전문가와 함께 내립니다.

셋째, 혼동 기록을 모읍니다. 다른 병원을 찾던 전화, 다른 병원의 일이 섞인 리뷰, 접수에서 이름을 헷갈린 환자의 말처럼 착각이 드러난 일을 날짜별로 모읍니다. 기록이 거의 없다면 비슷한 이름이 있더라도 이름을 바꿀 근거로는 약합니다. 모으는 기간은 몇 달 정도로 정해 그 사이의 기록을 세고, 착각이 어느 쪽에서 생겼는지, 곧 환자가 우리를 다른 병원으로 알았는지 다른 병원을 우리로 알았는지도 함께 남깁니다.

넷째, 의료기관 종류와 진료과를 맞댑니다. 이름에 든 「의원」, 「병원」 같은 종류 표시와 진료과 이름이 개설신고 내용과 지금의 진료에 맞는지 따지고, 어긋난다면 이름을 바꾸는 쪽으로 정합니다. 개설신고 내용과 이름이 이미 맞지 않는 상태라면, 브랜드의 문제이기 전에 신고와 표시가 어긋난 상태이므로 다른 경우보다 앞서 다룹니다.

다섯째, 바꾸기로 했다면 절차를 정리합니다. 정부24의 의료기관 개설신고 또는 변경신고 안내는 의원·치과의원·한의원의 개설신고 사항을 바꾸려는 자가 시장·군수·구청장에게 신고하는 민원으로, 신고사항 변경신고의 처리기간을 총10일로 밝힙니다. 이 신고를 비롯해 병원 이전 명칭 변경 절차를 차례대로 정리해, 바뀐 이름이 언제부터 공식 이름이 되는지를 정합니다. 신고가 끝나기 전에 간판이나 누리집에 새 이름을 내걸면, 신고된 이름과 쓰이는 이름이 한동안 어긋나므로 공개하는 날은 신고 처리 뒤로 정합니다.

이름을 바꾸기 전에 따질 것

다섯째 단계에 들어가기 전, 새 이름 후보를 두고 아래 네 가지를 따집니다.

따질 것물음자료
상호와 상표의 차이영업 명칭으로서의 이름과 서비스를 식별하는 표장으로서의 이름을 모두 따졌는가상표의 이해
겹치는 등록 상표같은 서비스에 먼저 등록된 동일·유사한 상표가 없는가KIPRIS 상표 검색, 상표의 이해
의료기관 종류 표시새 이름의 「의원」, 「병원」 표시가 실제 종류와 맞는가2판 사례
변경신고신고사항 변경신고의 처리기간을 일정에 넣었는가정부24 안내

첫째 줄은 새 이름이 간판과 누리집에 쓰일 상호이면서, 동시에 병원을 다른 병원과 가르는 표지로도 쓰인다는 뜻입니다. 상호만 따지고 상표를 따지지 않으면, 개설신고로는 문제가 없던 이름이 나중에 상표 문제로 또 바뀌어야 하는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름을 잘못 바꾸거나 못 바꾸는 경우

원장이 바뀌었다는 이유만으로 이름을 바꾸는 일. 이름이 원장 개인과 관계없는 말이라면, 오래 쓴 이름을 바꾸는 순간 그 이름으로 병원을 기억하던 환자와 검색 기록이 함께 끊깁니다.

비슷한 이름이 있다는 것만 보고 바꾸는 일. 혼동 기록 없이 이름을 바꾸면, 실제로 생기지 않던 문제를 풀려다 이름이 모아 온 인지도를 잃습니다.

진료과가 바뀌었는데 이름을 그대로 쓰는 일. 이름에 든 진료과가 실제 진료와 다르면, 환자는 이름을 보고 다른 진료를 기대하고 찾아오며, 이름이 환자에게 잘못된 정보를 계속 주게 됩니다.

상표 검색을 개원 때 한 번만 하고 끝내는 일. 개원 뒤에 다른 병원이 비슷한 이름으로 상표를 등록할 수도 있으므로, 이름을 다듬거나 새 지점을 낼 때처럼 이름이 새로 쓰이는 때에 KIPRIS 검색을 함께 합니다.

병원 이름 변경에 관한 질문

이름을 바꾸면 상표도 새로 출원해야 하나요?

새 이름을 병원을 가리키는 표지로 쓰려면 출원을 함께 따지는 것이 좋습니다. 출원 여부와 범위는 KIPRIS 검색 결과를 두고 상표 전문가와 정합니다. 출원을 미루는 사이 다른 병원이 비슷한 이름을 먼저 출원할 수 있으므로, 새 이름을 공개하기 전에 검색과 출원 여부를 정합니다.

비슷한 이름의 병원이 먼저 상표를 등록했다면 곧바로 바꾸는 것이 맞나요?

등록 상표가 있다는 것만으로 결론을 내리지 않고, 같은 서비스인지와 유사한지를 상표 전문가와 따집니다. 판단에 따라 이름을 바꾸거나 표기를 달리하는 방법을 정합니다. 그 사이 혼동 기록도 함께 모으면 판단에 쓸 수 있습니다. 상대 병원과 직접 다투기보다 전문가의 판단을 거쳐 병원이 택할 길을 정하는 편이 이름을 지키는 데도 낫습니다.

공동 개원에서 원장 한 명이 나가면 이름도 바뀌나요?

이름에 나간 원장의 개인 이름이 들어 있지 않다면, 원장이 나간 것만으로 이름을 바꿀 이유는 약합니다. 이름에 그 원장의 이름이 들어 있다면 환자 오인을 막기 위해 바꾸는 쪽을 따집니다.

진료과를 하나 더 열면 이름에 넣어야 하나요?

이름에 진료과를 모두 넣을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이름에 든 진료과가 실제 진료의 중심과 달라졌다면 이름을 바꾸는 쪽을 따지고, 진료과목을 안내할 때는 전문과목과 섞이지 않게 따로 표시합니다. 2판 사례처럼 진료과목과 전문과목을 한 줄에 이어 쓰면 원장이 두 과목의 전문의인 것처럼 읽힐 수 있으므로, 새 진료과는 이름보다 진료 안내에서 알리는 편이 오인을 줄입니다.

이름을 바꾸는 데 시간은 얼마나 걸리나요?

정부24 안내는 신고사항 변경신고의 처리기간을 총10일로 밝힙니다. 그 밖에 간판, 네이버 플레이스와 Google 비즈니스 프로필, 누리집처럼 이름이 쓰인 곳을 바꾸는 시간은 병원마다 다르므로, 바꿀 곳의 목록을 만들어 일정을 따로 셈합니다.

오인과 권리, 두 물음으로 정하는 이름 변경

병원 이름은 환자가 이름 때문에 병원을 잘못 알아볼 위험이 있거나, 이름이 다른 사람의 상표 권리와 부딪칠 때 바꾸는 쪽으로 기웁니다. 비슷한 이름은 날짜별로 모은 혼동 기록으로, 상표는 KIPRIS 검색과 전문가 판단으로, 진료과와 원장 교체는 이름에 든 말이 실제와 맞는지로 따지고, 바꾸기로 했다면 변경신고의 처리기간을 넣어 일정을 정하면, 지켜도 되는 이름은 지키고 바꿀 이유가 분명한 이름만 바꿀 수 있습니다.

맨 위로 이동

병원 리브랜딩 서비스 자세히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