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정 주인부터, 공개는 마지막에
새 채널을 열 때는 채널 이름과 핸들을 먼저 확인하고, 계정의 주인과 관리자를 병원 명의로 정한 뒤, 프로필 정보와 소개 문구·이미지를 채우고, 마지막에 채널을 공개합니다. 이 순서를 따르는 까닭은 앞 단계에서 정한 것이 뒤 단계의 재료가 되기 때문입니다. 이름과 핸들이 정해져야 프로필에 쓸 주소가 생기고, 계정의 주인이 정해져야 프로필을 고칠 권한이 병원에 남습니다.
공개를 마지막에 두는 것도 같은 까닭입니다. 이름은 정했지만 소개 문구가 비어 있거나 다른 채널과 다른 연락처가 적힌 채로 공개하면, 환자가 처음 만나는 모습이 미완성인 채널이 됩니다. 채널을 연 날부터 환자에게 보이는 정보가 누리집, 지도 서비스와 같은 말로 맞추어져 있어야 새 채널이 같은 병원의 채널로 읽힙니다.
새 채널을 여는 차례
| 차례 | 할 일 | 확인할 것 |
|---|---|---|
| 이름과 핸들 | 채널 이름, 핸들이나 검색용 아이디 정하기 | 병원 이름과 같은지, 이미 쓰이고 있지 않은지 |
| 계정 주인과 관리자 | 병원 명의 계정으로 만들고 관리자 등록 | 퇴사하는 직원 개인 계정에 묶이지 않는지 |
| 프로필 정보 | 주소, 전화번호, 진료 시간, 누리집 주소 입력 | 누리집과 지도 서비스의 정보와 같은지 |
| 소개 문구와 이미지 | 소개 문구, 프로필 사진, 배너 이미지 올리기 | 병원 메시지·로고와 같은지, 의료광고 기준에 맞는지 |
| 공개와 연결 | 채널 공개, 누리집과 다른 채널에 주소 연결 | 공개 전 단계가 모두 끝났는지 |
차례마다 확인할 것 칸은 새 채널에서 처음 한 번만 하는 일이 아니라, 나중에 다른 채널을 열 때도 같은 칸으로 다시 씁니다.
이름과 핸들 확인
채널 이름은 병원 이름과 같게 정합니다. 카카오비즈니스의 채널 만들기 가이드는 채널 이름이 채널 홈, 채팅탭, 대화창에 대표로 노출되는 이름이라며 되도록 브랜드명과 일치하는 이름으로 입력하라고 안내합니다. 같은 가이드는 사업자등록증 상의 업체명과 채널 이름이 다르면 그 이유와 참고 자료를 입력하도록 하고 있어, 이름을 다르게 지으면 개설 과정에서 소명할 일이 생깁니다.
YouTube의 핸들은 채널 이름과 따로 정합니다. YouTube 고객센터는 핸들을 @ 기호로 시작하는 고유하고 짧은 채널 식별자로 설명하고, 각 채널은 하나의 핸들만 가질 수 있으며 아직 사용되지 않은 것이어야 한다고 안내합니다. 길이는 영문 기준 3~30자, 한글은 1~10자입니다. 핸들은 자동으로 채널의 새 URL이 되므로, 병원 이름의 영문 표기와 맞춘 핸들을 쓰면 누리집과 명함에 적을 주소도 함께 정해집니다.
한글 핸들을 쓸 때는 따로 따집니다. YouTube는 영문자, 숫자, 구분선 이외의 문자가 든 핸들은 그 문자의 키보드가 없는 사용자가 입력하기 어렵고, YouTube 밖의 일부 앱과 웹사이트에서 링크가 제대로 표시되지 않을 수 있다고 안내합니다. 외국인 환자 안내나 외부 공유가 잦은 병원이라면 영문 핸들이 낫습니다. 카카오톡 채널의 검색용 아이디도 같은 결로, 가이드는 기억하기 좋고 다른 채널과 구분되는 아이디를 만들라고 안내합니다.
플랫폼마다 이름을 넣는 칸과 조건이 다르므로, 열기 전에 칸별 조건을 한 표로 정리해 둡니다.
| 플랫폼 | 이름 칸 | 안내된 조건 |
|---|---|---|
| 카카오톡 채널 | 표시 이름 | 되도록 브랜드명과 일치, 업체명과 다르면 사유 소명 |
| 카카오톡 채널 | 검색용 아이디 | 기억하기 좋고 다른 채널과 구분되게 |
| YouTube | 핸들 | 영문 3~30자 또는 한글 1~10자, 아직 쓰이지 않은 것, 채널당 하나 |
계정의 주인과 관리자 등록
이름을 정한 다음에는 채널을 누구의 계정으로 만들지 정합니다. 직원 개인의 계정으로 채널을 열면 그 직원이 그만둘 때 채널 권한이 함께 떠날 수 있습니다. 병원 명의 계정을 주인으로 두고, 실제로 글을 올리는 직원은 관리자로 등록하는 방식이 권한을 병원에 남깁니다.
카카오톡 채널은 하나의 채널을 최대 50명의 관리자가 함께 운영할 수 있고, 마스터는 1명이라고 카카오비즈니스 채널 관리 가이드는 안내합니다. 같은 가이드는 비즈니스 채널 신청을 채널 마스터만 할 수 있다고 하고, 여러 관리자가 운영할 때 채널 관리 이력에서 관리자별 활동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마스터는 원장이나 병원 대표 계정으로 정하고, 직원과 외부 대행사는 매니저로 초대합니다. 관리자별 활동 내역이 남으므로, 누가 어떤 글을 올리고 어떤 정보를 고쳤는지 나중에 다시 확인해야 할 때 개인 계정을 돌려쓰지 않은 것이 도움이 됩니다.
병원은 의료 업종이므로 카카오톡 비즈니스 채널을 신청할 때 업종 인허가 서류를 함께 내야 합니다. 채널 만들기 가이드는 의료 서비스처럼 인허가 신고가 필요한 업종은 해당 서류를 첨부하라고 안내합니다. 대행사가 대신 신청한다면 광고주 사업자등록증, 대행사 사업자등록증, 업무 대행 계약서나 위임장이 필요하다고 가이드는 적고 있습니다.
차례를 거꾸로 했을 때
차례를 건너뛰면 뒤에서 다시 해야 할 일이 생깁니다. 프로필 정보를 먼저 채우고 이름을 나중에 정하면, 이름에 맞추어 소개 문구와 이미지 속 글자를 다시 만들어야 합니다. 직원 개인 계정으로 먼저 채널을 열고 나중에 병원 계정으로 옮기려 하면, 개인 계정에서 병원 계정으로 권한을 옮기는 일이 따로 생기고, 그 직원이 이미 그만둔 뒤라면 옮길 사람부터 찾아야 합니다.
공개를 먼저 하는 경우가 가장 드러납니다. 소개 문구가 비어 있는 채널, 프로필 사진 대신 기본 이미지가 걸린 채널을 환자가 먼저 발견하면 병원이 운영하는 공식 채널인지부터 의심합니다. 카카오비즈니스 가이드가 사업자등록번호가 없는 일반 채널에는 사업자 정보가 확인되지 않은 채널이라는 주의 문구가 노출된다고 안내하는 것도, 환자에게는 공식 채널인지가 중요한 정보라는 뜻입니다.
프로필 정보와 소개 문구, 이미지
프로필 정보는 누리집과 지도 서비스에 이미 올라 있는 정보를 그대로 옮겨 씁니다. 주소, 전화번호, 진료 시간을 새 채널에서 새로 입력하면 띄어쓰기나 표기가 조금씩 달라질 수 있으므로, 병원 정보를 정리해 둔 문서에서 복사해 넣습니다. 진료 시간을 누리집에는 「평일 09:00~18:00」으로 쓰고 새 채널에는 「평일 9시~6시」로 쓰면 같은 정보라도 다른 병원처럼 읽히므로, 시간 표기 방식까지 같게 맞춥니다. 점심시간과 휴진일, 주말 진료처럼 자주 묻는 정보도 누리집과 같은 문장으로 넣어 두면, 환자가 새 채널에서 본 정보를 다시 전화로 확인하는 일이 줄어듭니다. 전화번호는 대표번호 하나로 통일합니다.
소개 문구는 병원이 다른 채널에 쓰는 메시지 문장을 바탕으로 채널의 길이에 맞추어 줄입니다. 카카오톡 채널 만들기 가이드는 프로필 사진을 640 x 640px 권장 크기에 맞추라고 안내하므로, 로고를 이 크기의 정사각형에 다시 담은 파일을 미리 준비합니다. 배너 이미지 안에 글자를 넣는다면 그 글자도 소개 문구와 같은 메시지 문장에서 가져오고, 휴대전화 화면에서 글자가 읽히는 크기인지 확인합니다. 소개 문구와 배너 이미지에 진료 효과를 약속하는 말이 들어가지 않았는지는 공개 전에 의료광고 기준으로 다시 읽습니다.
공개와 다른 채널과의 연결
앞 단계가 끝나면 채널을 공개합니다. 카카오톡 채널은 대시보드에서 채널 공개와 검색 허용을 따로 설정하며, 가이드는 채널을 공개하면 이용자가 직접 방문할 수 있고 검색을 허용하면 카카오톡에서 더 쉽게 찾을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두 설정은 공개 단계에서 함께 정합니다.
공개한 채널은 누리집과 연결합니다. 누리집에 새 채널 주소가 있고 새 채널에 누리집 주소가 있어야 환자도, 검색 로봇도 둘을 같은 병원으로 묶어 읽습니다. 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는 사이트와 관련된 네이버 서비스와 SNS 채널을 구조화된 데이터로 표현해 검색 로봇에 알릴 수 있다고 안내하고, 사이트 이름(name), 사이트 URL(url), 사이트와 연관된 채널 URL 목록(sameAs)을 지정하도록 합니다. 지원 채널에는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카카오톡 채널 등이 들어 있습니다. 다만 같은 안내는 이렇게 수집된 정보가 검색 결과에 노출되는 것을 보장하지 않는다고 밝힙니다.
구조화된 데이터와 별개로, 환자가 직접 누르는 연결도 만듭니다. 누리집 아래쪽의 병원 정보 영역과 연락처 화면에 새 채널의 아이콘과 주소를 더하고, 이미 운영하는 다른 채널의 소개에도 새 채널 주소를 넣습니다. 환자가 어느 채널에서 출발하든 같은 병원의 다른 채널로 건너갈 수 있어야, 새 채널이 따로 떨어진 계정이 아니라 병원 채널의 하나로 읽힙니다.
새 채널의 주소는 병원이 운영하는 채널 목록에도 더합니다. 병원은 그 목록으로 병원 정보 점검을 합니다.
새 채널 개설 자주 묻는 질문
원하는 핸들이 이미 쓰이고 있으면 어떻게 합니까?
병원 이름의 영문 표기 뒤에 지역명이나 진료과를 더하는 방식으로 다른 핸들을 정합니다. 숫자만 덧붙이면 환자가 기억하기 어렵고 다른 계정과 헷갈릴 수 있습니다. 정한 핸들은 다른 채널의 아이디와도 되도록 같은 글자로 맞추어, 환자가 한 번 외운 이름으로 여러 채널을 찾을 수 있게 합니다.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을 열 때도 같은 차례를 따릅니까?
따릅니다. 플랫폼마다 이름 칸의 종류와 프로필 항목은 다르지만, 이름을 먼저 확인하고 계정의 주인을 정한 뒤 정보를 채우고 공개하는 흐름은 같습니다. 플랫폼별로 다른 칸만 표에 더해 씁니다.
채널마다 소개 문구가 조금씩 달라도 됩니까?
길이는 채널마다 달라도 되지만, 병원 이름과 메시지 문장의 뜻은 같아야 합니다. 짧은 채널에서는 메시지 문장의 앞부분만 쓰고, 긴 채널에서는 그 뒤에 설명을 더하는 식으로 맞춥니다.
공개하기 전에 미리 글을 올려 두어도 됩니까?
첫 글을 미리 써 두는 것은 좋지만, 공개 전에 올리면 채널 정보가 덜 갖추어진 상태에서 글이 먼저 노출될 수 있습니다. 첫 글은 채널을 공개한 뒤에 올립니다.
채널을 공개한 뒤 핸들이나 채널 이름을 정정할 수 있습니까?
플랫폼마다 정정할 수 있는 칸과 조건이 달라, 공개한 뒤의 정정을 전제로 이름을 정하지 않습니다. 병원 이름과 영문 표기는 공개 전 이름 단계에서 확정하는 편이 수고를 덜어 줍니다.
이름, 주인, 정보, 공개의 차례
새 채널은 이름과 핸들을 확인하고, 병원 명의로 주인과 관리자를 정하고, 누리집과 같은 프로필 정보와 소개 문구·이미지를 채운 뒤 공개합니다. 앞 단계가 뒤 단계의 재료가 되므로 차례를 건너뛰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