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이름·로고·시각 요소 목록으로

병원 로고 시안의 알맞은 개수

병원 로고 시안을 몇 개 받을지를 방향을 넓게 보는 단계와 한 방향을 다듬는 단계로 나누어, 견줄 방향의 수와 남은 요소의 수에서 시안 수를 정하고 판단 기준을 먼저 정하는 순서를 안내합니다.

목차

단계마다 다른 것에서 나오는 시안 수

핵심 답

병원 로고 시안의 알맞은 개수는 하나의 숫자로 정해지지 않고, 단계마다 다른 것에서 나옵니다. 방향을 넓게 보는 단계에서는 병원이 견주고 싶은 방향의 수가 시안의 수가 되고, 한 방향을 다듬는 단계에서는 아직 정하지 못한 요소의 수가 시안의 수가 됩니다. 그래서 시안을 몇 개 받을지 묻기 전에, 무엇을 기준으로 시안을 판단할지와 어떤 방향을 견줄지를 먼저 정해야 합니다. 기준과 방향이 정해지면 시안의 수는 그 뒤에 따라 나옵니다.

넓게 보는 단계에서 같은 방향의 시안을 여러 개 받으면 결정에 보태는 것이 없습니다. 글자를 중심으로 한 로고와 상징 그림을 둔 로고를 견주고 싶다면, 두 방향에서 하나씩, 방향을 대표할 만한 시안을 받는 것으로 그 단계의 물음에 답할 수 있습니다. 같은 글자 중심 로고를 글꼴만 달리해 다섯 개 받으면, 방향을 정하는 물음과 글꼴을 정하는 물음이 한꺼번에 얽혀 어느 쪽도 분명하게 답해지지 않습니다.

다듬는 단계는 정한 방향 안에서 남은 요소를 하나씩 정하는 단계입니다. 색, 글자 굵기, 그림과 글자의 간격처럼 아직 정하지 못한 요소마다, 그 요소만 달리한 시안을 받아 견줍니다. 한 번에 여러 요소를 함께 바꾼 시안은 어느 요소 때문에 더 나은지 가릴 수 없습니다. 두 단계의 시안 수와 수정 횟수는 병원의 로고 제작 계약서에 단계별로 나누어 써야, 시안이 모자라거나 수정이 끝없이 이어지는 일을 막을 수 있습니다.

두 단계의 시안 수와 먼저 정할 것

단계시안 수를 정하는 것시안이 답하는 물음먼저 정할 것
방향을 넓게 보는 단계견주고 싶은 방향의 수, 방향마다 대표 시안 하나어느 방향으로 갈 것인가판단 기준, 견줄 방향의 목록
한 방향을 다듬는 단계아직 정하지 못한 요소의 수, 요소마다 그 요소만 달리한 시안이 요소를 어떻게 정할 것인가정한 방향, 남은 요소의 목록

넷째 열이 순서를 정합니다. 넓게 보는 단계 앞에는 판단 기준과 방향의 목록이, 다듬는 단계 앞에는 정한 방향과 남은 요소의 목록이 있어야 합니다. 이 목록 없이 시안부터 받으면, 받은 시안을 앞에 놓고서야 무엇을 물을지를 정하게 됩니다.

기준 옮기기에서 다듬는 단계까지

  1. 시각 요소 규칙집에서 판단 기준을 옮기기
  2. 견줄 방향의 목록 정하기
  3. 계약서에 단계별 시안 수와 수정 횟수 쓰기
  4. 넓게 보는 단계에서 방향 하나 정하기
  5. 남은 요소를 하나씩 정하는 다듬는 단계

첫째 단계는 시각 요소 규칙집에서 판단 기준을 옮기는 일입니다. 병원에 규칙집이 있다면, 대표 색, 로고가 쓰일 곳, 따라야 할 최소 크기처럼 로고가 따라야 할 조건을 시안 요청서에 옮깁니다. 규칙집이 없는 병원이라면 로고가 쓰일 곳의 목록부터 만들어, 그 목록이 판단 기준의 출발점이 되게 합니다. 요청서에는 기준마다 「간판 가로 길이 안에 들어갈 것」처럼 쓰일 곳의 말로 씁니다.

둘째 단계는 견줄 방향의 목록을 정하는 일입니다. 글자 중심인지 상징 그림을 둘지, 병원 이름 전체를 쓸지 줄인 이름을 쓸지처럼, 병원이 아직 답하지 못한 큰 물음만 목록에 씁니다. 방향은 로고의 생김새 자체를 가르는 선택이고, 같은 생김새 안에서 굵기나 색을 달리하는 것은 방향이 아니라 다듬는 단계의 요소입니다. 이 구분을 목록에 함께 써 두면, 업체도 넓게 보는 단계에서 무엇을 달리해야 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정해진 것은 목록에서 빼야 시안의 수가 쓸데없이 늘지 않습니다. 목록의 방향이 둘이면 넓게 보는 단계의 시안도 둘이나 셋으로 충분합니다.

셋째 단계는 계약서에 단계별 시안 수와 수정 횟수를 쓰는 일입니다. 넓게 보는 단계의 시안 수, 다듬는 단계의 수정 횟수, 그리고 정한 수보다 시안을 더 받을 때의 비용을 나누어 씁니다. 「시안 3개, 수정 2회」처럼 한 줄로만 쓰면, 넓게 보는 단계에서 시안을 다 쓰고 다듬는 단계에 수정이 모자라는 일이 생깁니다. 넓게 보는 단계의 시안이 모두 기준에 맞지 않을 때 새 시안을 한 차례 더 받을 수 있는지도 함께 씁니다.

넷째 단계는 넓게 보는 단계에서 방향 하나를 정하는 일입니다. 받은 시안을 첫째 단계의 기준으로 견주되, 시안의 세부보다 방향이 기준에 맞는지를 묻습니다. 이 단계에서 글꼴이나 색을 놓고 길게 다투면, 다듬는 단계에서 할 일을 앞당겨 하게 됩니다. 방향을 정했다면 그 방향을 택한 까닭을 기준의 말로 한두 줄 남겨, 다듬는 단계에서 같은 물음이 또 나오지 않게 합니다.

다섯째 단계는 남은 요소를 하나씩 정하는 다듬는 단계입니다. 요소마다 그 요소만 달리한 시안을 받고, 하나를 정하면 다음 요소로 옮겨 갑니다. 요소의 차례는 생김새에 큰 영향을 주는 것부터 정합니다. 글자 굵기를 정하기 전에 색을 정하면, 굵기가 바뀐 뒤 같은 색이 다르게 읽혀 색을 또 견주어야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에 남은 두 시안은 실제로 쓰일 곳에 얹어 견줍니다. 간판이나 서류처럼 화면 밖에서 쓰일 곳도 시험 인쇄로 견줄 수 있지만, 홈페이지는 화면을 바로 만들어 견줄 수 있어 먼저 따지기 쉬운 곳입니다. 병원은 병원 홈페이지 디자인을 마지막 두 시안이 각각 들어간 화면 시험본 두 벌로 만들어 견줍니다. 큰 화면에 홀로 띄운 시안과 메뉴, 사진, 글자 사이에 놓인 시안은 다르게 읽히기 때문입니다.

한 의원의 시안 진행(가상의 예)

단계(가상의 예)받은 시안정한 것
넓게 보는 단계글자 중심 1개, 상징 그림 1개, 줄인 이름 1개글자 중심
다듬는 단계 1차같은 글자 중심 로고의 글자 굵기만 다른 2개중간 굵기
다듬는 단계 2차대표 색 두 가지를 입힌 2개규칙집의 대표 색
마지막 견줌남은 2개를 홈페이지 시험본에 넣음최종 로고

가상의 예인 이 의원이 받은 시안은 모두 일곱 개였습니다. 넓게 보는 단계에서 셋, 다듬는 단계에서 두 번에 걸쳐 둘씩이었고, 단계마다 시안이 답한 물음은 하나뿐이었습니다. 처음부터 일곱 개를 한꺼번에 받았다면 방향과 굵기와 색을 한 번에 견주어야 했을 것입니다. 시안의 총수는 같아도, 언제 무엇을 물으며 받았는지에 따라 결정의 차례가 달라집니다. 이 의원은 계약서에 넓게 보는 단계 셋, 다듬는 단계 수정 두 차례, 마지막 견줌 한 차례를 나누어 써 두었기 때문에 단계마다 남은 수를 따지며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두 단계가 들어맞지 않는 경우

예외·주의

두 단계로 나누는 방식이 그대로 들어맞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여러 업체에서 견적과 함께 시안을 받는 경우에는 업체마다 보내온 시안이 곧 하나의 방향이 됩니다. 이때는 업체마다 시안 하나씩만 받아 넓게 보는 단계로 삼고, 업체를 정한 뒤에 그 업체와 다듬는 단계를 진행합니다. 업체마다 여러 시안을 요구하면 견적 단계에서 업체의 수고가 커지고, 병원도 견줄 시안이 지나치게 늘어납니다. 업체마다 같은 요청서를 보내야 시안이 같은 기준 아래에서 만들어집니다.

지금 쓰는 로고는 그대로 쓰고 간판용이나 화면용 응용형만 새로 만드는 경우에는 넓게 보는 단계가 없습니다. 방향은 지금의 로고가 먼저 정하고 있으므로, 응용형마다 남은 요소만 정하는 다듬는 단계로 바로 들어갑니다. 계약서에도 넓게 보는 단계의 시안 수는 쓰지 않고 응용형마다의 수정 횟수만 씁니다.

개원 전에 병원 이름까지 함께 정하는 경우에는 이름이 정해진 뒤에 넓게 보는 단계에 들어갑니다. 글자 중심 로고는 이름의 글자 수와 글자 모양에 따라 생김새가 달라지므로, 이름이 정해지지 않은 채 받은 시안은 판단의 재료가 되지 못합니다. 이 경우 계약서의 시안 수도 이름이 정해진 날부터 세기로 정합니다.

로고 시안 개수에 관한 질문

시안을 여러 개 받을수록 좋은 것 아닌가요?

비용과 시간 말고도 손해가 있습니다. 같은 단계에서 시안이 늘면 한 번에 견주어야 할 것이 늘어, 결정이 기준보다 그날의 인상에 기울기 쉽습니다.

다듬는 단계에서 처음 방향이 맞지 않는다고 느껴지면 어떻게 하나요?

넓게 보는 단계로 돌아갑니다. 다만 돌아가는 일은 계약서의 수정 횟수 가운데 하나로 세어지는지 업체와 먼저 확인하고, 돌아간 까닭을 기준의 말로 남겨 같은 일이 되풀이되지 않게 합니다. 돌아간 뒤의 넓게 보는 단계에서는 처음 목록의 방향 가운데 떨어진 쪽을 함께 견주어, 처음의 판단이 맞았는지도 함께 따집니다.

두 시안의 요소를 합쳐 달라고 해도 되나요?

할 수 있지만, 합친 시안은 새 방향으로 다룹니다. 합친 결과가 두 시안 어느 쪽의 장점도 살리지 못할 수 있으므로, 넓게 보는 단계의 시안 하나로 받아 같은 기준으로 견준 뒤에 다듬는 단계로 보냅니다.

시안마다 설명도 받아야 하나요?

받습니다. 시안마다 어떤 방향을 대표하는지, 판단 기준의 어느 항목을 어떻게 풀었는지를 한두 줄로 받으면, 병원은 시안의 겉모습보다 그 설명이 기준과 맞는지로 견줄 수 있습니다. 설명이 기준과 맞지 않는 시안은 겉모습이 마음에 들어도 그 까닭을 업체에 묻고, 기준을 고칠지 시안을 고칠지를 정합니다.

작은 의원은 단계를 하나로 줄여도 되나요?

로고의 방향이 규칙집이나 지금의 간판으로 정해져 있다면 넓게 보는 단계를 건너뛸 수 있습니다. 방향이 정해지지 않았다면 시안 수를 줄이더라도 두 단계는 나누어, 방향을 정한 뒤에 세부를 정하는 차례를 지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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