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올라간 소개부터 모으기
블로그, 인스타그램, 홈페이지의 병원 소개 문장은 채널을 연 시기와 쓴 사람이 서로 다를 수 있습니다. 개원 때 홈페이지 업체가 쓴 문장, 블로그를 시작하며 실장이 쓴 문장, 인스타그램 계정을 만들며 홍보 담당이 줄여 쓴 문장이 각각 남아 있다면 세 문장은 같은 병원을 다르게 말하게 됩니다. 이 문장들을 맞추는 일은 새 문장을 쓰는 데서 시작하지 않습니다. 지금 세 채널에 실제로 올라가 있는 소개를 그대로 옮겨 와 한곳에 모으는 데서 시작합니다. 모으지 않고 새 문장부터 쓰면 블로그 별명이나 인스타그램 이름처럼 눈에 덜 띄는 칸에 남은 옛 표현을 놓치고, 고친 뒤에도 채널마다 다른 병원 이름이 남습니다.
모을 때는 소개 문장만 떼어 오지 않습니다. 환자는 병원 이름, 짧은 소개, 사진을 한 화면에서 함께 보므로, 각 채널에서 병원을 소개하는 칸을 모두 옮깁니다. 네이버 블로그 고객센터는 블로그 정보 항목으로 블로그명, 별명, 소개글, 블로그 프로필 이미지를 들고, 소개글은 블로그 프로필 영역에, 별명은 글이나 댓글을 쓸 때 노출된다고 안내합니다. 같은 안내는 별명을 설정하지 않고 글을 등록하면 아이디가 노출된다고 하므로, 별명 칸이 비어 있다면 그것도 표에 「비어 있음」으로 옮깁니다. 인스타그램 고객센터는 이름, 사용자 이름, 프로필 사진 같은 프로필 정보를 계정 센터나 프로필 편집에서 바꿀 수 있다고 안내합니다.
인스타그램 고객센터는 이메일 주소, 전화번호, 성별 같은 일부 프로필 정보는 계정 주인만 볼 수 있다고도 안내합니다. 계정에 넣어 둔 전화번호가 환자에게 보이는 연락처라고 여기고 표에 옮기면, 실제로는 환자가 못 보는 번호를 맞추느라 시간을 쓰게 됩니다. 표에는 환자 화면에 실제로 보이는 것만 옮깁니다. 가장 쉬운 방법은 로그인하지 않은 상태로 세 채널을 열어 환자가 보는 화면 그대로 옮기는 것입니다.
아래 표는 세 채널에서 병원 소개가 들어 있는 칸을 항목별로 모은 것입니다. 이 표의 빈칸에 지금 올라가 있는 문장을 그대로 옮겨 씁니다.
| 항목 | 홈페이지 | 네이버 블로그 | 인스타그램 |
|---|---|---|---|
| 병원 이름 | 첫 화면 머리글, 병원 소개 페이지 제목 | 블로그명, 별명 | 이름, 사용자 이름 |
| 소개 문장 | 병원 소개 페이지 첫 문단 | 소개글 | 프로필 편집 화면에서 입력한 정보 |
| 사진 | 로고, 건물 사진 | 블로그 프로필 이미지 | 프로필 사진 |
| 진료 정보 | 진료과목, 진료 시간, 위치 안내 | 소개글이나 공지 글에 쓴 진료 정보 | 프로필 편집 화면에서 입력한 진료과목이나 위치 |
사실이 다른 곳과 표현이 다른 곳 가르기
세 채널의 문장을 한 표에 옮기면 다른 곳이 여럿 나옵니다. 다른 곳을 찾을 때는 칸마다 세 채널 문장을 한 글자씩 읽어 내려가며, 이름의 띄어쓰기나 괄호 하나처럼 작은 차이도 표시합니다. 이 차이를 한꺼번에 고치려 하면 무엇을 기준으로 할지가 흔들립니다. 그래서 다른 곳마다 사실이 다른 것인지, 표현만 다른 것인지를 먼저 나눕니다.
사실이 다른 곳은 둘 가운데 하나가 틀린 경우입니다. 홈페이지에는 진료과목이 넷인데 블로그 소개글에는 셋만 있거나, 인스타그램 프로필 정보에 옮기기 전의 위치가 남아 있거나, 병원 이름의 띄어쓰기나 영문 표기가 채널마다 다른 경우가 여기에 듭니다. 사실 차이는 지금 병원이 실제로 운영하는 내용을 기준으로 맞추며, 어느 채널 문장이 더 낫다는 판단이 끼어들 일이 아닙니다. 무엇이 지금 운영과 같은지는 표를 만든 사람이 혼자 정하지 않고, 진료 시간과 진료과목은 접수와 원무를 맡은 직원에게, 의료진 이름과 직함은 원장에게 물어 정합니다.
표현이 다른 곳은 같은 사실을 다른 말로 쓴 경우입니다. 한 채널은 「가족 주치의 같은 동네 의원」이라고 쓰고 다른 채널은 「꼼꼼한 설명을 약속하는 의원」이라고 썼다면, 둘 다 틀린 말은 아니지만 환자에게는 다른 병원처럼 읽힙니다. 두 문장 가운데 무엇이 병원에 더 맞는지는 표만 보고 정할 수 없으므로, 표현 차이는 사실 차이와 달리 기준이 되는 문장이 따로 있어야 합니다. 표현 차이는 병원이 정해 둔 브랜드 기준의 소개 문장, 곧 병원이 대표로 쓰기로 정한 한두 문장을 기준으로 맞춥니다. 브랜드 기준이 아직 없다면 세 문장 가운데 하나를 고르기보다 병원이 실제로 지키는 약속을 담은 문장을 새로 정하고, 그 문장을 기준으로 삼습니다.
모든 차이를 없애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블로그 소개글에 블로그에서 다루는 글의 주제를 덧붙였거나, 인스타그램 프로필 정보에 게시물 종류를 덧붙였다면 그 채널에만 필요한 안내입니다. 이런 덧붙인 안내는 병원 소개 문장과 다투지 않는 한 그대로 남깁니다. 다만 덧붙인 안내 안에 병원 이름이나 진료과목이 들어 있다면 그 부분은 사실 차이로 보고 함께 맞춥니다.
가른 결과는 표의 다른 곳마다 「사실」, 「표현」, 「덧붙임」 가운데 하나를 써넣고, 사실이면 무엇이 맞는지를, 표현이면 기준 문장의 어느 부분을 따를지를 옆에 씁니다. 이 표시가 끝나면 무엇을 고치고 무엇을 남길지가 표 한 장에 모이므로, 채널 담당이 여럿이어도 같은 표를 보고 고칠 수 있습니다.
고치는 순서
가른 결과를 바탕으로 아래 순서대로 고칩니다.
- 사실 차이부터 고칩니다. 병원 이름 표기, 진료과목, 위치처럼 틀리면 환자가 헛걸음하는 내용을 세 채널 모두 같은 날 고칩니다.
- 홈페이지 병원 소개 페이지에 기준 문장을 먼저 올립니다. 세 채널 가운데 글을 가장 길게 쓸 수 있는 곳이라 기준 문장을 온전한 형태로 둘 수 있습니다.
- 네이버 블로그의 블로그명, 별명, 소개글을 고칩니다. 블로그 고객센터는 블로그명과 별명을 바꾸면 일정 시간이 지난 뒤 검색 결과에 반영된다고 안내하므로, 고친 직후 검색 결과에 옛 이름이 보여도 다시 고치지 않고 반영을 기다립니다.
- 인스타그램 프로필의 이름과 프로필 편집 화면의 정보를 고칩니다. 인스타그램 고객센터는 프로필 편집에서 정보를 입력하고 제출하는 순서로 안내합니다. 입력하는 문장은 홈페이지 기준 문장을 따르고, 진료과목이나 위치를 넣었다면 1번에서 고친 사실과 같은지 다시 읽습니다. 사용자 이름은 많은 사람에게 닿는 계정이면 변경 때 검토를 거칠 수 있고 팔로워에게 변경 알림이 갈 수 있다고 안내되므로, 프로필 정보를 고치는 날에 사용자 이름까지 함께 바꿀지는 따로 정합니다.
- 고친 뒤에는 로그인하지 않은 상태로 세 채널을 다시 열어, 환자 화면의 이름·소개·진료 정보가 표에서 정한 내용과 같아졌는지 확인합니다.
세 채널을 고친 뒤에는 홈페이지가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을 같은 병원의 채널로 가리키게 합니다. 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는 사이트와 관련된 블로그, 인스타그램 같은 채널을 구조화된 데이터로 표현해 검색 로봇에 알릴 수 있다고 안내하며, 사이트 이름과 주소, 연관 채널 주소 목록을 필수 속성으로 듭니다. 같은 안내는 이렇게 모은 정보가 검색 결과 노출을 보장하지 않는다고도 밝힙니다. 이 방식은 홈페이지 코드에 사이트 이름과 주소, 블로그·인스타그램 주소 목록을 넣는 일이어서, 홈페이지를 만든 개발 담당에게 세 채널의 주소를 넘겨 맡깁니다.
| 차이의 종류 | 예 | 맞추는 기준 | 고치는 때 |
|---|---|---|---|
| 사실 차이 | 진료과목 수, 위치, 이름 띄어쓰기 | 지금 실제로 운영하는 내용 | 발견한 날 세 채널 함께 |
| 표현 차이 | 병원을 꾸미는 말, 강조하는 점 | 브랜드 기준의 소개 문장 | 사실 차이를 고친 뒤 |
| 덧붙인 안내 | 블로그 글 주제, 게시물 종류 | 그 채널에 필요한지 | 소개 문장과 다툴 때만 |
세 채널 밖으로 이어지는 일
세 채널을 맞추고 나면 지도 서비스나 예약 플랫폼처럼 병원이 직접 쓰지 않은 곳의 소개가 다르게 보일 수 있습니다. 병원 외부 등록 정보는 세 채널의 사실 차이를 고친 날 같은 내용으로 함께 고칠 목록에 넣습니다. 외부 서비스는 병원이 쓸 수 있는 칸이 서비스마다 달라 세 채널과 같은 방식으로 표현까지 맞추기 어려우므로, 세 채널 표와 섞지 않고 목록을 나눠 관리합니다. 병원 평판 관리를 맡은 사람에게도 새 기준 문장을 건넵니다. 후기 답글이나 문의 답변의 병원 소개가 세 채널과 다르면, 환자는 답글에서 또 하나의 다른 병원 소개를 읽게 됩니다. 답글에 병원을 소개하는 말을 넣을 때는 기준 문장을 그대로 쓰거나 그 뜻을 바꾸지 않는 짧은 말로 줄여 씁니다.
자주 묻는 질문
세 채널의 소개 문장을 글자 하나까지 똑같이 써야 하나요?
똑같을 필요는 없습니다. 환자가 세 채널을 오가며 같은 병원이라고 알아보는 데 필요한 것은 이름과 진료 정보가 같고, 병원을 대표하는 한두 문장이 같은 뜻을 말하는 것입니다. 글자가 다른 곳이 남아 있더라도 뜻을 바꾸는 말이나 기준 문장에 없는 꾸밈말이 들어 있지 않다면 고치지 않아도 됩니다.
블로그명을 바꿨는데 검색에는 옛 이름이 나오면 어떻게 하나요?
검색 결과는 변경과 동시에 따라오지 않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이름을 여러 번 고치면 검색에 어떤 이름이 남을지 알기 어려우므로, 한 번 정한 이름으로 변경한 뒤에는 반영될 때까지 손대지 않습니다. 반영을 기다리는 동안에는 인스타그램과 홈페이지에 적힌 병원 이름이 새 블로그명과 같은지를 먼저 맞춰, 검색에서 옛 이름을 본 환자도 다른 채널에서 같은 이름을 만나게 합니다.
인스타그램 사용자 이름도 병원 이름과 같아야 하나요?
소개 문장을 맞추는 일과 사용자 이름을 바꾸는 일은 나눠 정합니다. 사용자 이름은 계정을 찾는 주소 역할을 하고, 바꾸면 검토를 거치거나 팔로워에게 알림이 갈 수 있다고 안내됩니다. 지금 사용자 이름이 병원 이름과 크게 어긋나 환자가 다른 병원으로 오해할 정도일 때 바꾸는 쪽을 고려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화면에 크게 보이는 이름 칸을 병원 이름에 맞추고 사용자 이름은 그대로 써도 됩니다.
소개 문장을 맞춘 뒤 예전 블로그 글은 모두 고쳐야 하나요?
소개 문장을 맞추는 일은 프로필과 소개 칸이 대상입니다. 예전 글 본문에 남은 표현까지 모두 고치지는 않고, 진료 시간이나 위치처럼 지금과 다른 사실이 적힌 글부터 찾아 고칩니다. 표현만 다른 예전 글은 새 글을 쓰면서 기준 문장을 따르게 합니다. 예전 글 가운데 지금도 많이 읽히는 글이 있다면 그 글의 병원 소개 부분만 기준 문장으로 고쳐 써도 됩니다.
담당자가 채널마다 다르면 누가 문장을 정하나요?
세 채널 담당이 각자 문장을 고치면 다시 갈라지기 쉽습니다. 기준 문장은 원장이나 운영 책임자가 한 번 정하고, 채널 담당은 그 문장을 자기 채널 칸에 옮기는 일을 맡습니다. 옮긴 날짜와 옮긴 사람을 세 채널 표 옆에 남기면 다음에 다른 곳이 생겼을 때 어느 채널부터 고칠지 알 수 있습니다. 채널 담당이 기준 문장과 다른 말을 쓰고 싶다면 자기 채널에서 먼저 바꾸지 않고 기준 문장을 정한 사람에게 제안해, 바뀐 문장이 세 채널에 함께 들어가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