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이름·로고·시각 요소 목록으로

병원 시각 요소 규칙집에 넣을 항목

병원 시각 요소 규칙집에 넣을 여섯 항목(로고 형태, 색, 서체, 여백, 금지 예, 파일 목록)과 항목마다 담을 기준을, 대비 기준과 글꼴 사용 허락을 함께 따져 정리합니다.

목차

여섯 항목에 「누가 봐도 같은 결과」가 나올 기준

핵심 답

병원 시각 요소 규칙집에는 로고 형태, 색, 서체, 여백, 금지 예, 파일 목록의 여섯 항목을 넣고, 항목마다 처음 보는 사람이 읽어도 같은 결과물을 만들 수 있을 만큼 구체적인 기준을 담습니다. 「로고는 깔끔하게 쓴다」처럼 느낌으로 적은 규칙은 사람마다 다르게 읽히고, 「로고 높이의 절반만큼 사방을 비운다」처럼 숫자와 그림으로 적은 규칙은 누가 읽어도 같은 결과를 냅니다.

규칙집이 실제로 쓰이는 곳은 병원 안보다 바깥입니다. 간판 업체, 인쇄소, 홈페이지 제작사, 블로그 대행사가 병원의 로고를 받아 쓰는 순간마다 규칙집이 병원을 대신해 답합니다. 그래서 항목마다 「무엇을 해야 하는가」와 함께 「어떤 파일을 쓰는가」까지 적어, 받는 쪽이 따로 묻지 않아도 되게 합니다. 규칙집을 읽는 업체는 병원 안의 사정을 모르므로, 문장은 처음 병원을 접하는 사람이 읽는다고 여기고 씁니다.

여섯 항목 가운데 색과 서체에는 바깥 기준이 있습니다. 색은 글자가 읽히는지를 따지는 W3C의 웹 콘텐츠 접근성 지침 1.4.3 대비(최소) 해설을, 서체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저작권위원회와 함께 개정한 「글꼴 파일 저작권 바로 알기」 안내서를 소개한 보도자료를 참고합니다.

규칙집의 여섯 항목과 담을 기준

규칙집의 여섯 항목마다 담을 기준과 그 기준을 적는 방식을 정리했습니다.

항목담을 기준적는 방식
로고 형태기본형, 가로형·세로형 같은 변형, 가장 작게 쓸 수 있는 크기변형마다 그림과 함께 쓸 곳을 적음
색대표 색과 보조 색의 색값, 배경에 따라 쓸 로고 색인쇄용과 화면용 색값을 나란히 적음
서체제목과 본문에 쓸 서체, 쓸 수 있는 매체서체마다 사용 허락 범위를 함께 적음
여백로고 둘레에 비울 공간, 다른 요소와의 거리로고의 한 부분 크기를 단위로 삼아 그림으로 적음
금지 예늘이기, 색 바꾸기, 그림자 넣기처럼 하지 않을 변형잘못 쓴 예를 그림으로 보여 줌
파일 목록로고와 서체 파일의 이름, 형식, 쓸 곳파일 이름과 보관 위치를 표로 적음

셋째 행의 「사용 허락 범위」는 문체부 보도자료가 개정 안내서에 추가된 주요 사례로 든 것과 이어집니다. 보도자료는 인쇄용 글꼴을 사용해 기업 상징(CI)이나 상표 이미지(BI) 등을 제작하는 경우, 비영리·개인 목적의 무료 글꼴을 영리 목적으로 사용하는 경우, 외주제작업체가 제작한 PDF 문서를 누리집에 게시하는 행위 등을 추가된 사례로 소개합니다. 병원 로고와 홍보물이 모두 이 사례들과 닿아 있으므로, 서체 항목에는 서체 이름만이 아니라 그 서체를 어디까지 써도 되는지를 함께 씁니다.

여섯째 행은 규칙집의 다른 항목을 실제로 쓰게 하는 항목입니다. 기준을 아무리 잘 적어도 받는 쪽이 엉뚱한 파일을 쓰면 소용이 없으므로, 기준과 파일을 한 문서 안에서 잇습니다.

여섯 항목의 순서에도 뜻이 있습니다. 로고 형태부터 금지 예까지는 「어떻게 쓰는가」를, 마지막 항목은 「무엇으로 쓰는가」를 답하므로, 받는 쪽은 앞에서 기준을 읽고 마지막에서 그 기준에 맞는 파일을 꺼냅니다. 기준과 파일이 서로 다른 문서에 흩어져 있으면 이 흐름이 끊깁니다.

항목별 기준을 채우는 차례

로고 형태부터 정합니다. 지금 쓰고 있는 로고 파일을 모두 모아 기본형과 변형을 가리고, 쓰지 않을 옛 변형은 금지 예로 옮깁니다. 기본형과 변형마다 어느 매체에 쓰는지, 예를 들어 가로형은 간판과 홈페이지 머리, 세로형은 정사각형 프로필 이미지처럼 쓸 곳을 함께 정합니다. 쓸 곳이 정해지지 않은 변형은 업체가 짐작으로 쓰게 되므로, 정할 수 없는 변형은 아예 만들지 않는 편이 낫습니다. 가장 작게 쓸 수 있는 크기는 실제로 줄여 인쇄하고 화면에 띄워, 병원 이름이 읽히는 최소 크기를 기준으로 씁니다.

색은 색값으로 적고 대비를 따집니다. W3C 해설은 글자와 글자 이미지의 대비가 적어도 4.5:1이어야 하고, 큰 글자는 적어도 3:1이어야 한다고 설명합니다. 로고나 로고타입의 일부인 글자는 이 요구에서 제외되지만, 같은 해설은 로고를 넘어 기업 정체성이나 브랜드 지침 때문에 대비가 모자란 글자는 제외되지 않는다고 밝힙니다. 그래서 대표 색을 안내문이나 홈페이지 글자 색으로 쓸 계획이라면, 배경색과의 대비를 재어 기준을 넘는 조합만 규칙집에 올립니다. 대비를 잴 때는 반올림하지 않습니다. 해설은 계산한 값 4.499:1이 4.5:1 기준을 넘지 못한다는 예를 듭니다.

서체는 사용 허락을 먼저 따집니다. 지금 쓰는 서체마다 구매 기록이나 배포처의 이용 조건을 찾아, 인쇄물, 간판, 홈페이지, 영상 가운데 어디에 쓸 수 있는지를 씁니다. 조건을 찾지 못한 서체는 규칙집에 올리지 않고, 이용 조건이 분명한 다른 서체로 바꾸어 씁니다.

여백과 금지 예는 그림으로 채웁니다. 여백은 로고의 한 부분, 예를 들어 첫 글자의 높이를 단위로 삼아 그림에 표시하고, 금지 예는 실제로 있었던 잘못 쓴 사례를 모아 그림으로 넣습니다. 지어낸 예보다 병원의 옛 홍보물에서 실제로 나왔던 잘못이 받는 쪽에게 더 분명하게 전해집니다. 옛 사례를 넣을 때는 날짜를 함께 적어 지금 쓰는 홍보물과 헷갈리지 않게 합니다.

마지막으로 파일 목록을 만들고, 앞의 네 단계에서 나온 파일을 모두 이 목록에 올립니다. 홈페이지에 넣는 구조화 데이터의 이미지 주소도 이 목록에 있는 로고 파일을 가리키게 하면, 바깥에 나가는 로고가 하나로 모입니다.

파일 목록에 적을 것

여섯째 항목인 파일 목록에 파일마다 적을 것을 정리했습니다.

적을 것예적는 까닭
파일 이름병원이름_로고_가로형_화면용이름만 보고도 어떤 파일인지 알게 함
형식벡터 파일, 화면용 이미지 파일인쇄와 화면에 맞는 파일을 헤매지 않고 바로 찾게 함
쓸 곳간판과 인쇄물, 홈페이지와 SNS파일을 엉뚱한 매체에 쓰지 않게 함
서체 이용 조건구매 기록이나 이용 조건을 보관한 곳바깥 업체가 서체를 쓸 수 있는지 바로 따지게 함

넷째 줄은 외주를 줄 때 특히 쓸모가 있습니다. 문체부 보도자료가 외주제작업체가 제작한 PDF 문서를 누리집에 게시하는 행위를 사례로 든 것처럼, 바깥 업체가 만든 결과물도 결국 병원의 이름으로 게시됩니다. 업체에 로고와 함께 이 칸을 넘기면 업체가 쓸 서체를 정할 때 병원의 조건을 따를 수 있습니다.

셋째 줄의 「쓸 곳」에는 병원 플레이스 사진의 간판 사진처럼 로고가 간접적으로 드러나는 곳도 함께 씁니다. 간판이 규칙집의 색과 다르게 만들어졌다면, 사진 속 로고도 규칙집과 다르게 찍힙니다.

규칙집이 쓰이지 않는 경우

규칙집을 느낌의 말로만 채우면, 받는 쪽은 결국 병원에 다시 묻거나 자기 짐작대로 만듭니다. 「따뜻한 색」, 「여유 있는 여백」은 사람마다 다르게 읽히므로 색값과 단위로 바꿔 씁니다.

색을 정하면서 대비를 재지 않으면, 로고에서는 아름다웠던 대표 색이 안내문의 글자 색으로 쓰일 때 읽히지 않습니다. W3C 해설이 로고 글자만 대비 요구에서 빼고 브랜드 지침 때문에 대비가 모자란 글자는 빼지 않는다고 밝힌 만큼, 대표 색이라는 이유로 읽히지 않는 글자를 남길 수는 없습니다.

파일 목록 없이 기준만 적으면, 규칙집은 맞는데 쓰인 파일이 틀린 결과가 나옵니다. 업체가 예전에 받은 옛 로고 파일을 그대로 쓰면 규칙집의 어느 항목도 지켜지지 않으므로, 규칙집을 고칠 때마다 파일 목록도 함께 고칩니다.

병원 시각 요소 규칙집에 관한 질문

작은 의원도 여섯 항목을 다 갖춰야 하나요?

항목 수는 같게 하되 분량은 줄일 수 있습니다. 로고 변형이 하나뿐이면 형태 항목은 한 쪽이면 되고, 금지 예도 실제로 있었던 몇 가지만 넣으면 됩니다.

무료 서체를 쓰면 이용 조건을 따지지 않아도 되나요?

무료 서체도 이용 조건이 있습니다. 문체부 보도자료는 비영리·개인 목적의 무료 글꼴을 영리 목적으로 사용하는 경우를 개정 안내서에 추가된 사례로 소개하므로, 무료라도 병원 홍보물에 쓸 수 있는지를 따진 뒤 규칙집에 올립니다.

로고 색이 대비 기준에 못 미치면 로고를 새로 만들어야 하나요?

W3C 해설은 로고나 로고타입의 일부인 글자를 대비 요구에서 제외합니다. 로고는 바꾸지 않고, 같은 색을 안내문이나 홈페이지 글자에 쓸 때만 기준을 넘는 다른 조합을 씁니다.

규칙집은 어떤 형식으로 만드나요?

바깥 업체에 그대로 보낼 수 있도록 한 파일로 만들고, 파일 목록에 적은 로고와 서체 파일을 함께 묶어 보냅니다. 병원 안에서는 같은 파일을 정해진 곳 한 곳에만 보관합니다. 여러 곳에 사본이 흩어지면 고친 판과 옛 판이 함께 돌아다니게 됩니다.

한 번 만든 규칙집은 언제 고치나요?

로고나 색을 바꾸었을 때, 새 매체에 로고를 쓰기 시작했을 때, 잘못 쓴 사례가 새로 나왔을 때 고칩니다. 고친 날짜를 첫 쪽에 적어 두면 업체가 가진 규칙집이 최신인지 바로 알 수 있습니다. 고친 규칙집을 보낼 때는 이전 판과 무엇이 달라졌는지를 한두 줄로 함께 적어 보내면, 업체가 바뀐 곳만 찾아 반영할 수 있습니다.

숫자와 그림과 파일로 채운 여섯 항목

병원 시각 요소 규칙집은 로고 형태, 색, 서체, 여백, 금지 예, 파일 목록의 여섯 항목을 숫자와 그림으로 채우고, 색은 대비를 재어 읽히는 조합만, 서체는 사용 허락 범위와 함께 올리며, 모든 기준을 실제 파일과 잇습니다. 그러면 처음 받은 업체도 병원에 묻지 않고 같은 로고와 같은 색을 만들어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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