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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쓰는 병원 로고를 위해 피할 것

병원 로고를 오래 쓰기 위해 피할 것, 곧 작은 크기에서 사라지는 장식, 색에만 기댄 구분, 진료 내용을 단정하는 문구를 W3C 1.4.1 색 사용 해설과 의협 다빈도 수정요청 사항, 병원의 시각 요소 규칙집을 바탕으로 정리하고, 고칠 때 이어 쓸 수 있는 구조를 함께 다룹니다.

목차

로고를 오래 쓰지 못하게 만드는 것

핵심 답

병원 로고를 오래 쓰려면 세 가지를 피합니다. 작은 크기로 줄였을 때 사라지는 가는 선과 장식, 색이 달라야만 뜻이 구분되는 설계, 진료 내용을 단정하는 문구입니다. 셋 모두 시안을 처음 받았을 때는 문제가 드러나지 않다가, 로고가 화면과 인쇄물과 간판으로 퍼진 뒤에 하나씩 드러납니다. 그때 고치려면 로고가 쓰인 곳을 모두 새로 만들어야 하므로, 시안을 정하는 단계에서 이 셋을 먼저 걸러 냅니다.

로고가 퍼지는 곳은 생각보다 넓습니다. 간판과 명함, 진료 서식과 처방 안내문, 유니폼과 명찰, 홈페이지와 지도 앱의 프로필, 블로그와 영상의 머리글에 같은 로고가 들어갑니다. 이 가운데 간판과 유니폼처럼 한 번 만들면 쉽게 바꾸지 못하는 곳이 있으므로, 로고의 약점이 늦게 드러날수록 고치는 데 드는 시간과 비용이 커집니다.

병원의 시각 요소 규칙집에는 이 셋을 시안 단계의 점검 항목으로 넣습니다. 로고를 처음 만들 때만이 아니라 로고를 다듬을 때도 같은 항목을 거치게 하면, 고친 로고가 처음 로고의 약점을 그대로 물려받지 않습니다.

세 가지는 시안 단계에서 간단하게 시험할 수 있습니다. 시안을 손톱만 한 크기로 줄여 출력해 장식이 남는지, 같은 시안을 흑백으로 출력해 색으로 나눈 부분이 여전히 나뉘는지, 로고에 들어간 글자를 소리 내어 읽어 진료 결과를 약속하는 말이 없는지를 차례로 따집니다. 시험 결과는 시안마다 규칙집의 점검 칸에 남겨, 어느 시안이 어느 시험에서 걸렸는지를 시안을 정하는 회의에 함께 올립니다.

피할 것문제가 드러나는 곳대신 할 것
작은 크기에서 사라지는 장식브라우저 탭 아이콘, 명함, 앱 아이콘장식을 뺀 간략형을 함께 만듦
색에만 기댄 구분흑백 인쇄, 팩스, 색을 잘 구분하지 못하는 사람모양이나 글자로도 구분되게 함
진료 내용을 단정하는 문구심의를 거치는 광고, 간판문구를 로고에서 떼어 따로 씀

작은 크기와 색에서 무너지는 로고

로고가 쓰이는 곳 가운데에는 손톱보다 작은 곳이 있습니다. Google 검색센터의 파비콘 안내는 파비콘은 정사각형(가로세로 비율 1:1)이어야 하며 크기는 8x8픽셀 이상이어야 한다고 하고, 다양한 표시 경로에서 보기 좋도록 48x48px보다 큰 크기의 파비콘을 쓰는 것이 좋다고 씁니다. 가로로 긴 로고나 가는 선이 많은 로고는 이 정사각형 안에 줄여 넣으면 알아볼 수 없게 되므로, 처음부터 정사각형에 들어가는 간략형을 함께 만듭니다. 간략형은 파비콘만이 아니라 SNS 프로필 사진과 앱 아이콘처럼 정사각형 틀에 들어가는 곳에 함께 쓰므로, 한 번 만들어 규칙집에 쓰임을 정해 놓으면 매체마다 새로 줄이지 않아도 됩니다.

병원 홈페이지 디자인은 로고가 여러 크기로 함께 쓰이는 화면입니다. 머리글의 로고, 모바일 화면의 줄인 로고, 브라우저 탭의 파비콘이 한 화면 안에 함께 나오므로, 세 크기에서 같은 로고로 읽히는지를 시안 단계에서 나란히 놓고 따집니다. 큰 크기에서만 살아 있는 장식은 작은 크기의 간략형에서 빼되, 빼고 나서도 같은 병원의 로고로 알아볼 수 있어야 합니다. 인쇄물에서도 같은 일이 생깁니다. 명함이나 처방 안내문 귀퉁이에 들어가는 로고는 화면보다 더 작게 찍히고 종이의 번짐까지 더해지므로, 실제 인쇄할 종이에 시험 출력해 가는 선이 뭉개지지 않는지를 따집니다.

색에만 기대는 설계도 오래가지 못합니다. W3C의 성공 기준 1.4.1 해설은 색이 정보를 구분하는 유일한 방법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하고, 뜻을 전할 때는 모양이나 글자처럼 색 말고도 다른 정보를 함께 쓰라고 합니다. 같은 해설은 모든 사람이 색을 보거나 같은 방식으로 보는 것은 아니라고 하고, 나이 든 사용자 가운데 색을 잘 보지 못하는 사람이 있으며 흑백 화면을 쓰는 사람은 색으로만 전한 정보를 얻지 못한다고 씁니다.

로고에 이 기준을 옮기면, 같은 그림에 색만 달리해 진료과나 지점을 구분하는 설계를 피하게 됩니다. 흑백으로 인쇄한 서류나 팩스에서는 그 구분이 사라지고, 색을 잘 구분하지 못하는 환자에게는 처음부터 보이지 않습니다. 진료과나 지점을 로고로 나누어야 한다면 색과 함께 글자나 모양을 달리합니다.

같은 해설은 색이 색상만 다른 것이 아니라 밝기도 크게 달라 두 색 사이의 명암비가 3:1 이상이면 그 밝기 차이를 추가적인 시각적 구분으로 본다고 씁니다. 다만 사용자가 특정 색을 정확히 알아보는 데 기대는 내용이라면 명암비와 상관없이 다른 표시가 더 필요하다고도 씁니다. 로고에서 밝기가 크게 다른 두 색으로 상징과 바탕을 나누는 것은 이 기준에 들 수 있지만, 초록은 이쪽, 빨강은 저쪽처럼 색의 이름으로 뜻을 나누는 설계는 밝기 차이가 있어도 글자나 모양을 함께 씁니다.

문구를 떼고 이어 쓸 수 있게 짓기

로고 안에 진료 내용을 단정하는 문구를 넣으면 로고를 쓸 수 있는 곳이 줄어듭니다. 의사협회 의료광고심의위원회의 다빈도 수정요청 사항은 해결, 솔루션, 정답, 안전, 비결, 근본 같은 낱말을 불승인으로 두고 대체 가능 문구로 개선과 지향을 듭니다. 이런 낱말이 로고 문구에 들어 있으면 심의를 거치는 광고에서는 로고를 고쳐 써야 하고, 같은 병원이 매체마다 다른 로고를 쓰게 됩니다. 간판처럼 한 번 달면 오래 가는 곳에 그런 문구가 들어가 있으면, 문구 하나 때문에 간판 전체를 새로 만들어야 하는 일도 생깁니다. 문구가 필요하다면 로고와 떼어 따로 쓰고, 로고 자체에는 병원 이름과 상징만 남깁니다. 로고에서 뗀 문구는 홈페이지의 소개 문장이나 슬로건처럼 따로 고칠 수 있는 곳으로 옮기면, 문구를 다듬을 일이 생겨도 로고는 손대지 않고 문구만 고칠 수 있습니다.

고칠 때 이어 쓸 수 있는 구조로 짓는 것도 오래 쓰는 방법입니다. 상징과 글자를 한 덩어리로 그리지 않고 따로 떼어 쓸 수 있게 만들면, 나중에 서체만 다듬거나 상징만 손볼 때 나머지는 그대로 이어 쓸 수 있습니다. 한 덩어리로 그린 로고는 서체 하나만 다듬어도 상징과의 간격과 비율을 모두 새로 맞춰야 합니다. 가로형, 세로형, 간략형을 처음부터 한 벌로 만들고 규칙집에 각 형의 쓰임을 써 놓으면, 새 매체가 생겨도 새 로고를 만들지 않고 있는 형 가운데 하나를 씁니다.

로고의 구성고칠 때 이어 쓰는 방법
상징과 글자를 따로 뗄 수 있음한쪽만 다듬고 다른 쪽은 그대로 씀
가로형, 세로형, 간략형 한 벌새 매체에는 있는 형 가운데 하나를 씀
색 없이도 읽히는 모양대표 색을 다듬어도 모양은 그대로 씀

로고를 다듬을 때는 무엇을 그대로 이을지를 먼저 정합니다. 환자가 병원을 알아보는 단서가 상징의 모양이라면 모양은 남기고 선의 두께와 서체만 다듬는 식으로, 이어지는 부분을 정한 뒤에 고칠 부분을 정합니다. 규칙집에는 다듬은 날과 판 번호, 이어 쓴 부분과 고친 부분을 함께 써서, 다음에 로고를 다듬는 사람이 지난번에 무엇을 지켰는지를 알고 시작하게 합니다.

병원 플레이스 사진처럼 이미 찍어 올린 사진 속 로고는 로고를 다듬어도 한꺼번에 고쳐지지 않습니다. 간판과 유니폼에 찍힌 로고가 사진으로 남아 있으므로, 다듬은 로고가 옛 로고와 나란히 보여도 같은 병원으로 읽히게 이어지는 부분을 남기면, 사진을 모두 새로 찍기 전까지의 혼선이 줄어듭니다.

자주 묻는 질문

간략형은 원래 로고와 얼마나 달라도 되나요?

원래 로고에서 뺀 것만 있고 새로 더한 것은 없어야 합니다. 상징만 남기거나 이름의 첫 글자만 남기는 식으로 줄이되, 새 모양을 더하면 환자는 다른 로고로 여길 수 있습니다. 간략형의 색도 원래 로고의 대표 색에서 가져오고 새 색을 들이지 않습니다. 간략형도 흑백 시험과 작은 크기 시험을 거쳐, 원래 로고가 피한 것을 간략형이 새로 들이지 않게 합니다.

대표 색이 진료과 느낌과 맞으면 색으로 구분해도 되지 않나요?

색을 쓰는 것은 괜찮지만 색만으로 구분하지 않습니다. W3C 해설도 색이나 색 구분을 쓰지 말라는 뜻이 아니라, 다른 시각적 표시로 보완하라는 뜻이라고 밝힙니다. 진료과마다 색을 정했다면 그 색 옆에 진료과 이름을 늘 함께 쓰는 규칙을 규칙집에 넣습니다.

슬로건을 로고 아래에 붙여 쓰는 것도 피해야 하나요?

슬로건을 로고와 한 덩어리로 묶지 않으면 됩니다. 슬로건이 들어간 형과 들어가지 않은 형을 따로 만들고, 심의를 거치는 매체나 작은 크기에서는 슬로건 없는 형을 씁니다. 슬로건이 들어간 형에도 셋째 절의 낱말 점검을 똑같이 거칩니다.

오래된 로고를 지금 고쳐야 하나요?

세 가지 가운데 걸리는 것이 있는지부터 따집니다. 문구 때문에 매체마다 로고를 달리 쓰고 있다면 문구를 떼는 일부터 하고, 진료과나 지점을 색만으로 나누고 있다면 글자나 모양을 더하는 일을 하고, 작은 크기에서 알아볼 수 없다면 간략형을 더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로고 전체를 새로 만드는 것은 그다음 일입니다. 걸리는 것이 없다면 고치지 않고, 세 가지 시험 결과를 규칙집에 남겨 다음 점검의 출발점으로 씁니다.

로고 파일은 어떤 형태로 받아야 오래 쓰나요?

형마다 원본 파일을 받고, 색이 있는 것과 흑백인 것을 함께 받습니다. 크기를 키우거나 줄여도 선이 깨지지 않는 벡터 형식의 원본이 있어야 간판과 파비콘을 같은 파일에서 만들 수 있습니다. 규칙집에는 형마다 쓰는 곳과 줄일 수 있는 최소 크기를 함께 써서, 새 매체가 생겼을 때 맞는 형을 바로 찾게 합니다. 원본 파일은 병원이 직접 보관하고, 다른 제작 업체에 새 매체를 맡기더라도 같은 원본에서 시작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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