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보다 사진과 현재의 차이로 정하는 주기
원장 사진을 새로 찍는 주기는 몇 년이라는 날짜로 정하기보다, 사진과 지금 사이에 차이가 생겼는지로 정합니다. 사진 속 원장과 지금 원장의 모습이 달라졌는지, 사진 배경의 병원 공간이 지금과 달라졌는지, 사진이 쓰이는 채널이 늘어 옛 사진과 새 사진이 섞이기 시작했는지입니다. 병원은 점검할 날을 정하고, 그날마다 이 항목들을 대조해 하나라도 해당하면 새로 찍습니다.
날짜만으로 주기를 정하면 모습이 크게 바뀐 원장도 정한 해가 올 때까지 옛 사진을 쓰고, 모습이 그대로인 원장은 필요 없는 촬영을 하게 될 수 있습니다. 차이를 기준으로 삼으면 촬영할 때가 사진의 실제 상태에 맞추어 정해집니다.
차이별로 따지는 것
| 차이 | 대조하는 것 | 새로 찍는 신호 |
|---|---|---|
| 모습 | 머리 모양, 안경, 얼굴 인상 | 직원이 사진과 지금 모습을 다르게 느낌 |
| 공간 | 사진 배경의 진료실과 로비 | 인테리어나 위치가 바뀜 |
| 채널 | 사진이 올라간 곳의 수 | 채널마다 다른 시기의 사진이 쓰임 |
표는 대조 항목을 나누는 형식을 정리한 것입니다.
모습의 차이
환자는 누리집이나 채널에서 원장 사진을 먼저 보고 진료실에서 원장을 만날 수 있습니다. 사진 속 모습과 실제 모습이 크게 다르면 환자는 처음 만나는 순간 어색함을 느낄 수 있고, 사진이 오래된 것을 알아차리면 병원 정보 전체가 새로 고쳐지지 않았다고 여길 수 있습니다.
모습의 차이는 원장 혼자 판단하지 않습니다. 원장은 매일 거울로 자기 얼굴을 보기 때문에 변화를 느끼지 못할 수 있습니다. 정해 둔 날 직원 여러 명이 지금 쓰는 사진을 화면에 띄워 놓고 원장의 지금 모습과 견주어, 다르다고 느끼는 사람이 여럿이면 촬영 대상으로 올립니다. 머리 모양이나 안경처럼 눈에 띄는 변화가 있었다면 정한 날을 기다리지 않고 바로 올립니다.
공간의 차이
원장 사진에는 배경이 담깁니다. 진료실 책상 앞이나 로비에서 찍은 사진이라면 배경의 가구, 실내 색, 장비가 사진과 함께 환자에게 전해집니다. 병원이 인테리어를 고치거나 다른 건물로 옮긴 뒤에도 옛 배경의 사진을 쓰면, 사진을 보고 찾아온 환자가 다른 병원에 온 것처럼 느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진을 배경이 있는 사진과 없는 사진으로 나누어 관리합니다. 단색 배경에서 찍은 사진은 공간이 바뀌어도 그대로 쓸 수 있지만, 진료실이나 로비를 배경으로 찍은 사진은 공간이 바뀔 때마다 교체 후보에 오릅니다. 공간 공사를 계획할 때 원장 사진 촬영 일정도 함께 잡으면 두 번 손이 가는 일을 줄일 수 있습니다. 공사가 끝난 직후의 공간에서 찍은 사진은 그 공간이 바뀌기 전까지 오래 쓸 수 있고, 공사 전 공간에서 찍은 사진이 남아 있는 채널도 함께 찾아 교체 목록에 올립니다.
사진 속 정보의 차이
사진에는 얼굴과 배경 말고도 정보가 담길 수 있습니다. 가운에 수놓은 병원 이름, 책상 위의 명패, 진료실에 걸린 증서처럼 사진에 찍힌 글자는 사진이 쓰이는 동안 계속 환자에게 읽힙니다. 보건복지부의 「건강한 의료광고, 우리가 함께 만들어요(2판)」는 의사가 자신의 블로그에 거짓 내용이 기재된 명패를 사진 촬영하여 게시한 사례를 거짓광고에 해당한다고 소개합니다. 같은 자료는 의료인이 운영하는 블로그에 사진을 게시한 행위가 의료광고에 해당한다고 본 결정도 함께 싣습니다.
병원 이름이나 원장의 직함이 바뀌었다면, 사진 속 글자가 지금의 사실과 맞는지를 확인합니다. 옛 병원 이름이 수놓인 가운이나 지금은 쓰지 않는 직함이 적힌 명패가 사진에 남아 있다면, 모습이 그대로라도 새로 찍을 사진으로 올립니다. 사진 속 글자는 작아서 사진을 고른 사람도 놓칠 수 있으므로, 정한 날에는 사진을 크게 띄워 글자가 있는 곳을 차례로 읽습니다. 글자가 사실과 맞지 않는 사진은 다른 차이가 없어도 쓰지 않습니다.
점검하는 날을 정하는 법
점검하는 날은 병원의 다른 정기 업무에 붙여 정하면 잊지 않습니다. 누리집 내용을 고치는 날, 채널 운영 계획을 세우는 날, 의료진 소개 문구를 확인하는 날처럼 이미 달력에 있는 일과 같은 날로 정하면, 사진 대조가 따로 떨어진 일이 되지 않습니다.
정한 날 말고도 대조를 앞당기는 일이 있습니다. 병원 이름이나 원장의 직함이 바뀐 때, 진료실이나 로비 공사를 마친 때, 새 채널을 연 때에는 다음 차례를 기다리지 않고 그 주에 사진을 대조합니다. 앞당기는 일의 목록도 사용 기록 맨 위에 함께 씁니다.
채널 수와 사진이 섞이는 문제
사진이 쓰이는 채널이 많아질수록 새 사진으로 바꾸는 일도 커집니다. 누리집, 블로그 프로필, 플레이스, 유튜브 채널, 인쇄물에 원장 사진이 들어가 있다면, 한 곳만 새 사진으로 바꾸고 나머지를 그대로 두면 채널마다 다른 시기의 원장이 나오게 됩니다. 환자가 여러 채널을 오가며 다른 사진을 보면 같은 원장인지 잠깐 망설일 수 있습니다.
영상을 꾸준히 올리는 채널에서는 사진과 영상 속 모습이 한 화면에 함께 나옵니다. 채널 프로필 사진은 오래된 것인데 최근 영상 속 원장은 지금 모습이라면 차이가 바로 드러납니다. 홍보 담당은 채널 프로필용 사진을 따로 찍는 대신 새로 찍은 원장 사진 가운데 한 장을 그대로 써서 병원 유튜브 운영의 첫 화면을 다른 채널과 맞춥니다.
사진 사용 기록
차이를 따지려면 어떤 사진이 어디에 쓰이고 있는지부터 알아야 합니다. 병원의 사진 사용 기록에 사진 파일 이름, 찍은 날, 찍은 장소, 올린 채널, 올린 날을 남기면 정한 날 기록만 보고 옛 사진이 남은 곳을 찾을 수 있습니다. 외부 업체가 대신 올린 사진도 기록에 함께 넣습니다.
기록이 없는 병원이라면 지금 원장 사진이 보이는 곳을 모두 찾아 한 번 정리하는 일부터 시작합니다. 검색 결과, 지도, 채널, 누리집, 인쇄물을 차례로 열어 쓰인 사진을 모으고, 같은 사진끼리 묶어 기록에 옮깁니다. 웹 담당은 새 사진을 올린 채널과 날짜를 사용 기록에 더해 의료진 정보 진단의 대조 자료로 씁니다.
새로 찍을 때 한 번에 찍을 것
새로 찍기로 했다면 채널마다 필요한 형태를 한 번에 찍습니다. 누리집 의료진 소개용 세로 사진, 채널 프로필용 정사각 사진, 블로그나 인쇄물용 가로 사진, 진료실에서 일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같은 날 같은 조명에서 찍으면 채널마다 사진의 색과 인상이 고르게 맞습니다.
촬영 날에는 사진 속에 찍힐 글자도 미리 확인합니다. 가운의 병원 이름, 명패의 직함, 배경의 증서가 지금의 사실과 맞는지 보고 찍으면, 촬영을 마친 뒤 글자 때문에 다시 찍는 일을 줄일 수 있습니다.
사진 사용 기록의 예
| 사진 | 찍은 날과 장소 | 쓰인 채널 |
|---|---|---|
| 정면 세로 사진 | 올해 봄, 단색 배경 | 누리집 의료진 소개 |
| 정사각 사진 | 올해 봄, 단색 배경 | 블로그, 영상 채널 프로필 |
| 진료실 가로 사진 | 지난 공사 전, 옛 진료실 | 안내문(교체 대상) |
표는 기록을 채우는 형식을 보여 주는 가상의 예입니다. 찍은 날과 장소 칸이 같은 사진끼리는 한 번의 촬영에서 나온 것이므로, 교체할 때도 함께 교체합니다.
새 사진으로 바꾸는 차례
새 사진을 찍었다면 기록에 있는 모든 채널을 짧은 기간 안에 함께 교체합니다. 누리집과 플레이스처럼 환자가 먼저 보는 곳부터 바꾸고, 인쇄물처럼 재고가 있는 곳은 다음 인쇄 때 교체하되 언제 바꿀지를 기록에 씁니다. 바꾼 뒤에는 옛 사진 파일을 따로 보관해 실수로 다시 올리지 않게 합니다.
옛 사진의 보관
교체한 옛 사진은 지우지 않고 따로 보관합니다. 언제 어떤 사진이 어느 채널에 쓰였는지를 나중에 따져야 할 일이 생길 수 있고, 병원 연혁을 정리할 때 자료가 되기도 합니다. 보관 폴더는 지금 쓰는 사진 폴더와 나누고, 파일 이름에 교체한 날을 넣어 지금 쓰는 사진과 섞이지 않게 합니다.
외부 업체에 사진을 건넬 때는 지금 쓰는 사진 폴더만 건넵니다. 업체가 예전에 받은 사진을 갖고 있다면 새 사진을 건네면서 옛 사진을 더 쓰지 말아 달라고 함께 알립니다.
원장 사진 주기 자주 묻는 질문
점검하는 날은 얼마마다 정하나요?
병원이 정합니다. 채널이 많고 공간 변화가 잦은 병원은 간격을 좁히고, 채널이 적은 병원은 간격을 넓혀도 됩니다. 정한 간격은 사용 기록 맨 위에 씁니다.
보정한 사진을 써도 되나요?
밝기나 색처럼 사진의 품질을 다듬는 일과 얼굴의 모양을 바꾸는 일은 나누어 생각합니다. 진료실에서 만날 원장과 달라 보일 만큼 고친 사진은 피하고, 광고에 쓰는 사진이라면 심의 기준을 먼저 확인합니다.
원장이 여럿인 병원은 어떻게 하나요?
한 원장만 새로 찍으면 의료진 소개 화면에서 사진의 인상이 서로 달라질 수 있습니다. 여러 원장의 사진은 같은 날 같은 조건에서 함께 찍는 편이 맞습니다.
원장이 예전 사진을 계속 쓰고 싶어 하면 어떻게 하나요?
환자가 진료실에서 만나는 원장과 사진의 차이를 기준으로 판단합니다. 직원 여럿이 다르다고 느낀다면 새로 찍는 쪽으로 정합니다.
사진 대신 그림으로 원장을 소개해도 되나요?
그림은 모습의 차이를 줄일 수 있지만 환자가 실제 원장을 알아보기는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그림을 쓰더라도 누리집 의료진 소개에는 사진을 함께 두는 편이 환자에게 정보가 됩니다.
차이로 정하는 촬영
원장 사진은 모습, 공간, 채널의 차이를 병원이 정한 날마다 대조해, 하나라도 생기면 새로 찍습니다. 사진 속 글자가 지금의 사실과 맞는지도 함께 확인하고, 찍은 사진은 사용 기록에 따라 모든 채널에서 같은 시기에 교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