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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 학력·경력 소개 전 확인할 자료

의료진 학력과 경력을 소개하기 전에 졸업증명서, 수료증명서, 경력증명서, 전문의 자격증으로 문장마다 확인하는 방법과 기간 기준, 자료가 없는 항목의 처리를 안내합니다.

목차

소개 문장마다 증빙 하나

핵심 답

의료진의 학력과 경력을 소개하기 전에는 소개 문장 하나마다 그것을 뒷받침하는 자료 하나를 짝지어 확인합니다. 졸업은 졸업증명서로, 수료는 수료증명서로, 근무 경력은 경력증명서로, 전문의 자격은 자격증으로 뒷받침하는 식입니다. 짝이 되는 자료를 찾지 못한 문장은 자료를 구할 때까지 소개에서 뺍니다.

이런 증빙은 의료광고 심의에서도 요구됩니다. 대한의사협회 의료광고심의위원회의 「의료광고 심의 시 다빈도 수정요청 사항 안내」는 경력사항을 기재할 때 경력증명서, 면허증, 자격증, 수료증명서, 졸업증명서 등 근거자료 제출이 필수라고 밝힙니다. 누리집의 의료진 소개가 심의 대상인지와 상관없이, 같은 기준으로 자료를 모아 놓으면 소개 문장을 광고나 다른 채널에 옮길 때 다시 증빙을 찾는 수고가 줄어듭니다.

소개 항목과 확인 자료

소개 항목확인 자료함께 볼 것
출신 학교졸업증명서졸업·수료 구분
수련 과정수료증명서수련 기관과 기간
근무 경력경력증명서근무 기간과 직위
전문과목 자격전문의 자격증전문과목 이름
면허면허증면허 종류

경력도 의료광고의 대상

의료진 소개가 광고가 아니라고 생각해 증빙을 가볍게 여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보건복지부 「건강한 의료광고, 우리가 함께 만들어요(2판)」은 의료인의 경력이나 시술 경험에 대한 거짓·과장된 내용이 금지되는 거짓·과장광고에 해당하는지를 묻는 질문에 답하며, 의료광고의 금지사항 적용 대상에는 의료기관, 의료행위, 의료인의 경력 등 의료서비스와 관련된 사항이 모두 포함되는 것으로 보아야 한다고 설명합니다.

같은 자료는 의료광고를 신문, 인터넷, 인쇄물, 간판 등의 방법으로 의료기관과 의료인에 대한 정보를 소비자에게 알리는 행위로 설명합니다. 누리집의 의료진 소개도 환자에게 의료인 정보를 알리는 글이므로, 경력 문장 하나가 사실과 다르면 그 문장이 광고 기준의 판단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둡니다.

경력 기간까지 따지는 까닭

경력은 있었는지뿐 아니라 얼마 동안이었는지도 따집니다. 같은 안내는 6개월 이상의 경력만 게재할 수 있으므로 경력기간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 제출이 필수라고 씁니다. 졸업증이나 자격증은 기간을 따질 대상에서 빠지지만, 근무 경력은 시작일과 종료일이 적힌 경력증명서가 있어야 기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짧게 근무한 기관을 소개에 넣고 싶다면 먼저 기간이 이 기준을 넘는지 따집니다. 넘지 않는다면 그 경력은 소개 문장에서 빼고, 진료실 상담이나 인터뷰처럼 광고가 아닌 상황에서 필요할 때 말로 설명하는 편이 낫습니다.

「출신」 대신 무엇이라고 쓰나

학교를 소개할 때 「○○대 출신」이라고 쓰는 경우가 있습니다. 같은 안내는 「출신」 문구는 기재할 수 없고 경력사항에 준하여 졸업, 수료 등으로 명확히 표기하라고 안내합니다. 그래서 학교 소개는 「○○대학교 의과대학 졸업」처럼 무엇을 마쳤는지가 드러나는 말로 씁니다.

또 경력사항을 적을 때는 해당 의료인의 성명이나 인원 수를 함께 표기하라고 하며, 「○○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홍길동」, 「전) ○○병원 ○○과 교수 홍길동」 같은 예를 듭니다. 의료진이 여럿인 병원은 어느 경력이 누구의 것인지 이름을 붙여야 경력이 병원 전체의 것처럼 읽히지 않습니다. 1인 진료기관은 성명을 생략할 수 있지만 그 경우 의견서를 함께 내야 한다고 같은 안내는 밝힙니다.

치과 광고에서 주의할 약력

치과는 대한치과의사협회 의료광고심의위원회 기준도 함께 챙깁니다. 치협 심의위원회 FAQ는 사전심의를 받지 않아도 되는 광고의 주의사항으로, 광고시안에 학교마크, 특정대학 출신, 치과의사 전문의 자격을 제외한 약력 등이 포함되면 심의 없이 광고한 것으로 간주될 수 있다고 밝힙니다.

같은 FAQ는 사전심의 서류접수 때 필수서류 외의 추가 근거서류가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광고내용에 의료인의 약력 같은 사실확인이 필요한 경우 추가 증빙서류를 요청한다고 안내합니다. 치과 의료진 소개를 광고에 쓸 계획이라면 약력을 넣을지부터 정하고, 넣는다면 증빙을 먼저 갖춥니다.

의과와 치과를 함께 진료하는 병원이라면 두 심의위원회의 기준을 나란히 놓고, 더 엄격한 쪽에 맞춰 소개 문장을 정리하는 편이 채널마다 다른 문장을 쓰는 일을 줄입니다. 한의과가 함께 있다면 한의협 심의 기준도 같은 방식으로 챙깁니다.

자료가 없는 항목의 처리

오래된 경력은 증명서를 다시 받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근무했던 병원이 문을 닫았거나 이름이 바뀐 경우가 그렇습니다. 이런 항목은 증빙을 구할 수 있는 다른 기록, 예를 들어 당시 발령 문서나 학회 회원 기록이 있는지 먼저 찾습니다. 그래도 자료가 없다면 그 경력은 소개에서 빼고, 자료가 생긴 뒤에 넣습니다.

본인 기억에 기대어 쓴 경력은 기간이나 직위가 실제와 다를 수 있습니다. 「약 10년간 근무」처럼 어림한 표현을 쓰기보다, 증빙에 적힌 기간만 쓰고 나머지는 비우는 편이 나중에 고칠 일을 줄입니다.

증빙이 없어 뺀 경력은 따로 목록으로 남기고, 자료를 구하면 그때 소개에 더합니다. 이 목록이 없으면 언젠가 다른 담당자가 기억에 기대어 그 경력을 다시 써 넣을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바뀌는 숫자

「20년 임상경력」처럼 햇수가 들어간 문장은 해가 바뀌면 사실과 달라집니다. 치협 심의위원회 FAQ도 기간 경과에 따른 의료인의 경력 숫자 변경을 예로 들며, 20년 임상경력이 21년 임상경력으로 바뀌는 경우를 다룹니다. 햇수를 쓴다면 매년 언제 고칠지 정해 두고, 고친 날짜를 기록합니다.

개설자가 바뀌면서 의료인 약력이 바뀌는 경우는 단순한 숫자 변경과 다르게 다뤄질 수 있다고 같은 FAQ는 안내합니다. 원장 교체나 의료진 변동이 있다면 소개 문장 전체를 증빙과 다시 대조하고, 광고에 쓰고 있다면 심의 대상인지 다시 따집니다.

확인을 맡는 사람

증빙 확인은 소개 문구를 쓰는 사람과 다른 사람이 맡는 편이 낫습니다. 홍보 담당이 문구를 쓰고 실장이 증빙과 대조하는 식으로 나누면, 문구를 다듬는 과정에서 생긴 작은 과장이 확인 단계에서 걸러집니다. 의료진 본인에게는 마지막에 소개 문장 전체를 읽게 해 사실과 다른 곳이 없는지 확인을 받습니다.

확인한 사람과 날짜는 증빙 보관표에 남깁니다. 나중에 문장이 바뀌었을 때 누가 언제 어떤 자료로 확인했는지 알 수 있어야, 같은 확인을 처음부터 되풀이하지 않습니다.

증빙 사본에는 주민등록번호나 주소처럼 소개에 필요 없는 개인정보가 함께 담겨 있을 수 있습니다. 보관표에는 문서 종류와 발급일만 쓰고, 사본 파일은 열람할 수 있는 사람을 정한 별도 폴더에 보관합니다. 소개 문구를 고치는 홍보 담당이 사본 전체를 열어 볼 필요는 없으므로, 실장이 대조 결과만 보관표에 남기는 방식이 개인정보를 덜 드러냅니다.

증빙 보관표 예

의료진소개 문장증빙 자료확인일
원장○○대학교 의과대학 졸업졸업증명서 사본날짜 기록
원장전) ○○병원 ○○과 근무경력증명서 사본날짜 기록
부원장○○과 전문의자격증 사본날짜 기록

확인한 문장을 쓰는 곳

증빙과 짝지은 소개 문장은 병원의 증빙 보관표에 함께 남겨 두고, 누리집과 플레이스, 블로그에 같은 문장을 씁니다. 플레이스처럼 글자 수가 제한된 곳에는 대표 경력 한두 줄만 옮기되, 줄인 문장도 보관표의 문장에서 그대로 가져옵니다. 채널마다 소개를 새로 쓰면 증빙과 짝짓지 않은 문장이 섞일 수 있으므로, 채널에 맞게 줄일 때도 보관표의 문장에서 덜어 내는 방식으로 만듭니다.

환자가 소개 문구 속 경력을 실제 기록과 같은 뜻으로 읽을 수 있도록, 의원은 이 증빙 보관표를 거친 문장만으로 의료진 홍보를 꾸립니다.

학력·경력 확인 자주 묻는 질문

해외 학위나 연수도 같은 방식으로 증빙을 갖추나요?

졸업이나 수료를 증명하는 문서를 갖추는 원칙은 같습니다. 외국어 문서는 번역본을 함께 두고, 연수는 기간과 기관이 적힌 문서가 있는지 따집니다.

학회 회원 활동도 경력으로 써도 되나요?

회원 가입과 임원 활동은 성격이 다르므로 구분해 씁니다. 어느 쪽이든 학회가 발급한 문서로 확인할 수 있는 내용만 쓰고, 활동 기간을 함께 밝힙니다. 임원 활동은 임기가 끝났다면 「전」을 붙여 지금도 맡고 있는 것처럼 읽히지 않게 합니다.

증명서 원본을 병원이 보관해도 되나요?

원본은 본인이 보관하고 병원은 사본을 보관합니다. 사본에는 소개에 필요 없는 개인정보가 들어 있을 수 있으므로 보관 위치와 열람할 수 있는 사람을 정하고, 소개에 쓰이지 않게 된 사본은 정리 날짜를 정해 지웁니다.

퇴사한 의료진의 증빙은 언제 정리하나요?

소개에서 이름을 내린 뒤 보관 기간을 정해 정리합니다. 과거 광고물에 그 의료진이 나왔다면 광고물 보관 기간과 함께 따집니다.

경력증명서를 받기 어려운 경력이 여럿이라면 어떻게 하나요?

자료를 구할 수 있는 경력부터 소개에 넣고, 나머지는 받는 대로 더합니다. 증빙 없이 쓰는 경력을 두지 않는다는 원칙을 먼저 정해 두면 소개가 짧아지더라도 고칠 일이 줄어듭니다.

확인한 만큼만 소개

의료진 학력과 경력은 졸업증명서, 수료증명서, 경력증명서, 전문의 자격증으로 문장마다 확인한 뒤 소개합니다. 경력은 기간까지 확인하고, 「출신」 대신 졸업·수료로 쓰며, 자료가 없는 항목은 자료를 구할 때까지 소개에서 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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