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 문안 하나와 누가 쓴 글인가의 구분
누리집, 플레이스, 블로그마다 의료진 소개가 다를 때는 모든 채널이 따를 기준 문안, 곧 정본을 하나 정한 뒤, 채널마다의 차이를 「누가 쓴 글인가」로 나누어 정리합니다. 병원이 직접 쓴 문안은 병원이 정본대로 고치지만, 플랫폼이 다른 기관의 정보를 받아 띄우는 칸은 병원이 그 채널에서 고칠 수 없으므로 정보를 낸 곳에 문의합니다. 차이를 이 둘로 나누지 않고 모든 채널을 한꺼번에 고치려 하면, 고칠 수 없는 칸 앞에서 정리가 멈추거나 고칠 수 있는 문안까지 손대지 못한 채 남습니다.
두 종류가 실제로 나뉜다는 점은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 고객센터의 업체 정보 수정 방법에서 드러납니다. 이 안내는 업체 사진과 상세 설명은 업체가 자유롭게 등록할 수 있다고 설명하면서, 플레이스 검색 결과에 노출되는 진료과목, 전문의 정보, 특수진료장비, 우수기관 평가정보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제공 정보로서 수정이 필요하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 문의해야 한다고 안내합니다. 같은 플레이스 화면 안에서도 의료진의 전문의 정보는 병원이 쓴 상세 설명과 다른 길로 들어온다는 뜻입니다.
정리를 미루지 않는 까닭은 채널마다 다른 소개가 모두 광고의 기준에 닿기 때문입니다. 보건복지부의 「건강한 의료광고, 우리가 함께 만들어요」(2판)는 의료광고를 신문, 잡지, 음성, 음향, 영상, 인터넷, 인쇄물, 간판, 그 밖의 방법으로 의료기관과 의료인에 대한 정보를 알리는 행위로 설명하고, 의료광고의 금지사항이 적용되는 대상에는 의료인의 경력 등 의료서비스와 관련된 사항이 모두 포함되는 것으로 안내합니다. 한 채널에만 남은 옛 경력이나 부풀려진 문장도 그 채널에서는 그대로 광고입니다.
차이가 생긴 곳과 맞추는 길
| 차이가 생긴 곳 | 누가 쓴 글인가 | 맞추는 길 |
|---|---|---|
| 누리집 의료진 페이지 | 병원 | 병원이 직접 고침 |
| 블로그 소개 글, 프로필 | 병원 또는 대행사 | 고친 뒤 대행사에 정본 파일을 건넴 |
| 플레이스 상세 설명 | 병원 | 주인 권한으로 고침 |
| 플레이스 전문의 정보, 진료과목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제공 정보 | 병원이 그 칸에서 고칠 수 없음, 심사평가원에 문의 |
표의 마지막 줄은 다른 세 줄과 맞추는 방향이 반대입니다. 위의 세 줄은 채널을 정본 쪽으로 끌어오지만, 마지막 줄이 정본과 다르다면 먼저 정본이 틀린 것은 아닌지 따집니다. 공적 기관이 낸 정보와 병원이 쓴 문안이 다르면, 어느 쪽이 지금의 사실인지 서류로 가린 뒤에야 맞출 방향이 정해집니다. 둘째 줄의 대행사는 병원 글을 쓰지만 쓰는 손이 병원 밖에 있어, 고친 뒤에도 옛 문장이 돌아오기 쉬운 줄입니다.
옮겨 오기에서 문의 결과 남기기까지
- 채널마다 지금 실린 의료진 소개를 모두 옮겨 오기
- 문장마다 근거 서류를 짝지어 기준 문안 정하기
- 채널별 차이를 병원 글과 받아 온 정보로 나누기
- 병원 글 고치기
- 받아 온 정보는 낸 곳에 문의하고 결과를 남기기
첫째 단계는 채널마다 지금 실린 의료진 소개를 모두 옮겨 오는 일입니다. 누리집, 플레이스 상세 설명, 블로그 프로필과 소개 글, 메신저 채널 소개를 한 문서에 채널 이름과 옮겨 온 날짜를 달아 나란히 옮겨 놓습니다. 「거의 같다」고 여기던 곳도 글자로 나란히 놓으면 직함 하나, 연도 하나의 차이가 드러납니다.
둘째 단계는 문장마다 근거 서류를 짝지어 기준 문안을 정하는 일입니다. 대한의사협회 의료광고심의위원회는 다빈도 수정요청 사항에서 경력사항을 쓸 때 경력증명서, 면허증, 자격증, 수료증명서, 졸업증명서 같은 근거자료를 내야 하고, 6개월 이상의 경력만 게재할 수 있으며, 해당 의료인의 성명이나 인원 수를 함께 쓰도록 안내합니다. 채널마다 모은 문장 가운데 이 근거와 짝이 맞는 문장만 정본에 올리고, 짝이 없는 문장은 어느 채널에 있던 것이든 정본에서 뺍니다.
셋째 단계는 채널별 차이를 병원 글과 받아 온 정보로 나누는 일입니다. 정본과 다른 문장마다, 그 문장을 병원이나 대행사가 쓴 것인지, 플랫폼이 다른 기관에서 받아 띄우는 것인지를 표시합니다. 플레이스의 전문의 정보와 진료과목은 뒤쪽에 속합니다. 어느 쪽인지 헷갈리는 칸은 병원 계정의 수정 화면에서 그 칸을 고칠 수 있는지로 가립니다. 수정 화면에 없는 칸이라면 받아 온 정보일 수 있으므로, 플랫폼 고객센터의 안내에서 그 칸이 어디서 오는지 찾아 표에 씁니다.
넷째 단계는 병원 글을 고치는 일입니다. 누리집과 블로그는 병원이 직접 고치고, 플레이스 상세 설명은 주인 권한 아이디로 고칩니다. 대행사가 블로그를 운영한다면 고친 문장만이 아니라 정본 파일 자체를 건네, 다음 글에서 옛 문장이 살아나지 않게 합니다. 병원은 의료진 정보 진단을 이 넷째 단계가 끝난 다음 달에 한 번 더 돌립니다. 고친 직후에는 같던 채널도 한 달 사이 새 글이 올라오며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섯째 단계는 받아 온 정보를 낸 곳에 문의하고 결과를 남기는 일입니다. 플레이스의 전문의 정보가 정본과 다르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문의하고, 문의한 날과 받은 답을 정본 문서의 해당 줄 옆에 씁니다. 답에 따라 병원이 낸 신고 내용을 고쳐야 하는지, 정본을 고쳐야 하는지가 갈리므로, 이 줄은 답을 받을 때까지 열어 놓습니다. 칸이 고쳐져 반영된 날에는 플레이스 화면을 캡처해 정본 문서의 같은 줄에 함께 보관하고, 그 줄을 닫습니다.
채널별 차이 정리(가상의 예)
| 문장(가상의 예) | 누리집 | 블로그 프로필 | 플레이스 | 정본 |
|---|---|---|---|---|
| 졸업 | ○○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 ○○의대 졸업 | 상세 설명에 없음 | ○○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
| 전 근무처 | 전) △△병원 내과 임상강사 | 전) △△병원 내과 교수 | 상세 설명에 없음 | 경력증명서 확인 뒤 「임상강사」로 |
| 전문의 정보 | 내과 전문의 | 내과 전문의 | 전문의 정보 칸에 표시되지 않음 | 내과 전문의, 심사평가원 문의 중 |
가상의 예인 이 의원에서 둘째 줄의 차이는 블로그 대행사가 예전 소개를 옮기며 직함을 한 단계 높여 쓴 데서 생겼습니다. 경력증명서와 짝이 맞는 쪽은 누리집이었으므로 정본은 누리집 문장을 따르고, 블로그 프로필을 고쳤습니다. 셋째 줄은 병원이 쓴 두 채널은 같지만 플레이스의 받아 온 칸만 달랐던 경우로, 병원이 플레이스에서 고칠 수 있는 길이 없어 다섯째 단계로 보냈습니다. 첫째 줄의 줄임말은 틀린 사실은 아니지만, 정본 문장과 글자가 달라 다음 대조 때마다 같은 차이로 또 걸리므로 정본 문장으로 고쳤습니다.
기준 문안과 다르게 남아도 되는 경우
기준 문안으로 맞추는 것이 원칙이지만, 다르게 남아도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첫째 예외는 받아 온 정보의 칸입니다. 플레이스의 전문의 정보처럼 다른 기관이 낸 정보는 문의한 뒤 반영되기까지 병원이 그 칸을 직접 맞출 수 없습니다. 그 사이에는 병원이 쓴 상세 설명에 정본의 전문의 문장을 싣고, 칸이 달라도 상세 설명에 손을 대어 칸과 같은 내용으로 맞추지 않습니다. 틀린 칸에 맞추면 병원 글까지 틀리게 됩니다.
둘째 예외는 길이가 정해진 칸입니다. 블로그 프로필처럼 짧은 칸에는 정본 전체가 들어가지 않습니다. 이때는 정본의 문장마다 번호를 매기고, 칸마다 싣는 문장 번호를 정합니다. 칸마다 싣는 문장 수는 달라도, 실린 문장은 정본의 문장을 그대로 옮긴 것입니다.
셋째 예외는 인쇄를 마친 안내 책자입니다. 인쇄물은 고친 날 바로 바꿀 수 없으므로, 남은 부수를 쓰는 동안 차이를 정본 문서에 「다음 인쇄 때 반영」으로 남기고, 다음 인쇄 전에 그 줄을 먼저 펼칩니다. 차이가 거짓 경력처럼 고쳐야 할 내용이라면, 남은 부수를 쓰지 않습니다.
채널별 의료진 소개 정리에 관한 질문
심의를 받은 광고 문안과 정본이 다르면 어느 쪽을 따르나요?
심의를 받은 문안은 심의를 받은 그 광고에서만 그대로 씁니다. 정본을 고쳐 심의본과 문장이 달라졌다면, 그 광고를 계속 쓸지와 고친 문장으로 새로 심의를 받을지를 심의위원회에 묻습니다.
대행사가 쓴 블로그 글이 여러 편이면 모두 고쳐야 하나요?
소개 문장이 들어간 글은 모두 대상입니다. 글이 여러 편이라 한 번에 고치기 어렵다면, 의료진 소개가 들어간 글을 목록으로 뽑아 대행사와 고칠 기한을 정하고, 목록의 줄마다 고친 날을 씁니다. 다빈도 수정요청 사항이 경력을 쓸 때 해당 의료인의 성명이나 인원 수를 함께 쓰도록 안내하므로, 지난 글에서 이름 없이 「전) 교수」처럼만 남은 경력 문장도 이 목록에서 함께 고칩니다.
플레이스 대표키워드에 의료진의 경력을 넣어도 되나요?
스마트플레이스 안내는 대표키워드를 업체를 설명할 수 있는 메뉴명, 제공서비스, 상품명으로 최대 5개까지 입력할 수 있다고 하고, 홍보성이나 주관적인 표현은 제외되거나 거절될 수 있다고 안내합니다. 경력은 대표키워드가 아니라 상세 설명에 정본의 문장으로 씁니다.
의료진이 직접 운영하는 개인 채널도 정리 대상인가요?
개인 채널은 병원이 고칠 권한이 없으므로 셋째 단계의 표에서 따로 표시합니다. 개인 채널의 소개가 병원의 정본과 다르다면 그 의료진에게 정본 파일을 건네고, 고칠지는 본인이 정하되 병원 채널은 정본을 따릅니다.
정리를 마친 기준 문안은 누가 고치나요?
정본을 고칠 수 있는 사람을 한 사람으로 정하고, 고친 날과 까닭을 문서 끝에 씁니다. 채널 담당자는 정본을 손대지 않고, 자기 채널의 글만 정본대로 고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