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실수와 실수가 생기는 날
의료진 소개에서 흔한 실수는 끝난 직함을 지금의 직함처럼 쓰는 일, 근거 없이 견줌의 맨 위를 말하는 표현을 쓰는 일, 사진에 나온 사람의 동의 없이 사진을 싣는 일입니다. 세 실수는 글을 쓰는 날에는 좀처럼 생기지 않습니다. 직함은 임기가 끝나는 날에, 견줌의 표현은 숫자를 더하는 날에, 사진 동의 문제는 사진을 다른 곳에 옮겨 싣는 날에 생깁니다. 그래서 고치는 방법도 문장을 다듬는 일보다, 실수가 생기는 날을 미리 알고 그날 소개를 새로 읽게 만드는 장치에 무게를 싣습니다.
직함의 실수는 직함에 끝나는 날이 있다는 것을 소개 문서가 모를 때 생깁니다. 학회 임원, 겸임 교수, 외부 위원 같은 직함은 임기가 있고, 임기가 끝났다고 병원에 알려 오는 곳은 없습니다. 대한의사협회 의료광고심의위원회의 다빈도 수정요청 사항은 경력사항을 쓸 때 경력증명서, 면허증, 자격증, 수료증명서, 졸업증명서 등 근거자료를 내야 하고, 6개월 이상의 경력만 게재할 수 있으므로 경력기간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를 내야 한다고 안내합니다. 기간이 쓰인 근거자료에는 직함이 끝나는 날도 함께 들어 있으므로, 그 날짜를 소개 문서 옆의 달력으로 옮기면 직함이 끝나는 날을 미리 알 수 있습니다.
사진의 실수는 의료진 본인의 사진이라도 개인정보라는 점을 놓칠 때 생깁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분야별 개인정보 보호 안내서」(2024.12)는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동의를 받을 때 수집목적, 보유 및 이용기간 등을 알리고 동의를 받아야 한다고 설명합니다. 같은 안내서의 사회복지시설 편은 인터넷 홈페이지 등을 통해 근로자 정보를 공개할 때, 업무수행을 위한 업무내용과 업무연락처 같은 필수정보는 동의 없이 공개할 수 있지만 사진, 개인연락처 등 추가적인 개인정보를 공개하는 경우에는 동의가 필요하다는 예를 듭니다. 의료진 사진도 이 예에 비추어, 실을 곳과 기간을 알린 동의를 받습니다.
실수별로 생기는 날과 막는 장치
| 실수 | 생기는 날 | 막는 장치 |
|---|---|---|
| 끝난 직함을 지금처럼 씀 | 임기가 끝나는 날 | 근거자료의 기간을 옮긴 직함 달력 |
| 근거 없이 견줌의 맨 위를 말함 | 숫자나 비교를 더하는 날 | 숨은 비교 대상을 찾는 낱말 목록 |
| 동의 없는 사진 | 사진을 다른 곳에 옮겨 싣는 날 | 사진마다 등장 인물과 동의 범위를 쓴 사진 대장 |
세 장치는 모두 소개 문장 밖에 있습니다. 직함 달력은 근거자료에서, 낱말 목록은 심의의 수정요청에서, 사진 대장은 동의서에서 나옵니다. 문장만 고치면 같은 실수가 다음 임기 끝이나 다음 사진 교체 때 또 생기므로, 장치를 먼저 만들고 문장은 장치에 따라 고칩니다.
소개 모으기에서 실린 곳 반영까지
- 지금 실린 의료진 소개를 모두 모으기
- 직함마다 끝나는 날을 근거자료에서 찾아 달력에 옮기기
- 숨은 비교 대상을 찾는 낱말로 문장 읽기
- 사진마다 등장 인물과 동의 범위 쓰기
- 고친 소개를 실린 곳마다 반영하기
첫째 단계는 지금 실린 의료진 소개를 모두 모으는 일입니다. 누리집, 플레이스 상세 설명, 블로그, 안내 책자, 대기실 게시물에서 의료진 소개를 옮겨 한 문서에 놓고, 사진도 실린 곳과 함께 모읍니다. 실수는 한 곳에만 있지 않은 경우가 있으므로, 고칠 곳을 찾는 일도 실린 곳 전체를 한 문서에 모은 다음에 합니다.
둘째 단계는 직함마다 끝나는 날을 근거자료에서 찾아 달력에 옮기는 일입니다. 위촉장, 임명장, 경력증명서에 쓰인 기간을 직함 옆에 쓰고, 끝나는 날의 한 달 전을 달력에 표시합니다. 끝나는 날이 없는 직함, 예를 들어 졸업이나 수련처럼 끝난 일을 말하는 경력은 「졸업」, 「수료」처럼 끝났음을 밝히는 말로 쓰여 있는지만 따집니다. 병원은 의료진 정보 진단을 직함 달력의 끝나는 날 한 달 전에 실시합니다.
셋째 단계는 숨은 비교 대상을 찾는 낱말로 문장을 읽는 일입니다. 견줌의 맨 위를 말하는 표현은 최상급 낱말로만 나타나지 않습니다. 「○천 건의 시술 경험」처럼 숫자로, 「대학병원급」처럼 다른 기관을 끌어와서 나타나기도 합니다. 다빈도 수정요청 사항은 시·수술 사례 및 횟수를 불승인 사항으로, 「대학병원급 의료기기 보유」를 불승인 문구로 안내합니다. 소개 문장에서 숫자, 다른 기관 이름, 「누구보다」 같은 말을 찾아 표시하고, 표시한 문장마다 무엇과 견주고 있는지 씁니다. 견줄 대상을 쓸 수 없는 문장이 근거 없는 견줌입니다. 목록에는 「앞선」, 「손꼽히는」, 「지역을 대표하는」처럼 순위를 넌지시 말하는 낱말도 넣습니다. 이런 말은 최상급 낱말이 아니어도, 읽는 사람에게는 다른 병원보다 위에 있다는 뜻으로 읽힙니다.
넷째 단계는 사진마다 등장 인물과 동의 범위를 쓰는 일입니다. 의료진 한 사람의 사진이라도 그 사람의 동의서에 누리집만 쓰여 있다면, 블로그나 안내 책자에 옮겨 실을 때 동의 범위를 벗어날 수 있습니다. 여러 사람이 함께 나온 사진은 나온 사람 모두를 쓰고, 사람마다 동의서의 범위와 기간을 함께 씁니다. 병원은 의료진 홍보를 이 사진 대장에서 동의 범위가 실을 곳까지 닿는 사진 위에 얹습니다.
다섯째 단계는 고친 소개를 실린 곳마다 반영하는 일입니다. 첫째 단계에서 모은 곳의 목록을 따라 누리집부터 인쇄물까지 고친 날을 쓰고, 인쇄물처럼 바로 고칠 수 없는 곳은 다음 인쇄 때 고칠 줄로 남깁니다. 끝난 직함이 인쇄된 안내 책자는 남은 부수를 쓰지 않습니다. 사진을 내린 곳도 같은 목록에 내린 날과 까닭을 써서, 뒤에 그 곳을 고치는 사람이 같은 사진을 새로 올리지 않게 합니다.
찾은 실수와 고친 내용(가상의 예)
| 찾은 실수(가상의 예) | 실린 곳 | 고친 내용 |
|---|---|---|
| 「○○학회 이사」 — 임기 2년 전 끝남 | 누리집, 안내 책자 | 「전) ○○학회 이사(20○○~20○○)」로, 책자는 남은 부수 폐기 |
| 「○천 건의 시술 경험」 | 블로그 프로필 | 숫자 문장을 빼고 진료 범위 문장으로 |
| 「대학병원 수준의 장비」 | 플레이스 상세 설명 | 장비 이름과 쓰는 검사만 씀 |
| 원장과 간호사 둘이 나온 사진 | 블로그 | 간호사의 동의서가 누리집만이어서 블로그에서 내림 |
가상의 예인 이 의원에서 학회 직함은 누리집과 책자 두 곳에 실려 있었고, 임기가 끝난 뒤 두 해 동안 아무도 알아채지 못했습니다. 근거자료의 기간을 달력에 옮기자, 같은 원장의 다른 위원 직함도 넉 달 뒤 끝난다는 것이 드러나 미리 고칠 날을 달력에 썼습니다. 사진은 원장 본인의 동의서만 있고 함께 나온 간호사의 동의 범위를 따지지 않은 채 블로그에 옮겨져 있었습니다.
세 실수가 한 번에 드러난 의원(가상의 예)
세 실수가 한 번에 드러난 가상의 예입니다.
○○의원은 담당자가 플레이스 상세 설명을 고치다가, 원장 소개에 쓰인 학회 직함이 학회 누리집의 임원 명단에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담당자는 원장에게 위촉장을 받아 임기를 따졌고, 그 김에 다른 직함과 경력의 기간도 모두 근거자료에서 찾아 직함 달력을 만들었습니다.
직함을 고치러 소개를 모으는 과정에서, 블로그 프로필의 「○천 건의 시술 경험」과 플레이스의 「대학병원 수준의 장비」도 함께 드러났습니다. 셋째 단계의 낱말 목록으로 읽으니 두 문장 모두 무엇과 견주는지 쓸 수 없는 문장이었고, 담당자는 숫자와 다른 기관 이름을 빼고 진료 범위와 장비 이름만 남겼습니다.
마지막으로 블로그에 실린 원장과 간호사의 사진을 사진 대장에 옮기다가 간호사의 동의서가 누리집만을 범위로 하고 있다는 것을 찾았습니다. 사진은 블로그에서 내렸고, 간호사에게 블로그 게재까지 넓힐지를 따로 물었습니다. 이 예에서 실수 셋은 서로 다른 곳에 있었지만, 소개를 한 문서에 모은 첫째 단계 하나로 함께 드러났습니다.
의료진 소개 실수에 관한 질문
끝난 직함은 소개에서 빼야 하나요, 「전)」을 달아 남겨야 하나요?
끝난 직함도 경력으로 남길 수 있지만, 끝났다는 것이 읽히도록 「전)」과 기간을 함께 씁니다. 다빈도 수정요청 사항이 6개월 이상의 경력만 게재할 수 있다고 안내하므로, 기간이 짧았던 직함은 남기지 않습니다.
의료진 사진의 동의서는 언제 받나요?
사진을 찍기 전에 받습니다. 동의서에는 사진을 실을 곳(누리집, 블로그, 인쇄물 등)과 쓰는 기간을 쓰고, 나중에 실을 곳이 늘어나면 그때 범위를 넓히는 동의를 새로 받습니다. 찍은 뒤에 동의를 구하면, 동의하지 않은 사람이 나온 사진을 쓸 수 없게 되어 촬영을 처음부터 할 수도 있습니다.
단체 사진에서 동의하지 않은 직원이 한 명이면 어떻게 하나요?
그 직원을 알아볼 수 없게 가리거나, 그 직원이 나오지 않은 사진을 씁니다. 사진 대장의 등장 인물 칸에 동의하지 않은 사람이 있다는 것이 쓰여 있어야, 뒤에 맡는 사람이 같은 사진을 다른 곳에 옮겨 싣지 않습니다.
경력에 「교수」라고만 쓰면 무엇이 문제인가요?
어느 기관의 어느 과에서, 지금인지 예전인지가 빠지면 끝난 직함이 지금의 직함처럼 읽힙니다. 다빈도 수정요청 사항은 경력을 쓸 때 「전) ○○병원 ○○과 교수 홍길동」처럼 해당 의료인의 성명이나 인원 수를 함께 쓰는 예를 듭니다. 기관, 과, 「전)」, 기간을 함께 쓰면 직함 달력의 줄과도 그대로 이어집니다.
직함 달력은 누가 관리하나요?
의료진 소개를 고치는 담당자가 관리하되, 끝나는 날이 다가오면 해당 의료진에게 연임 여부를 묻습니다. 연임이 되었다면 새 위촉장의 기간으로 달력을 고치고, 끝났다면 둘째 단계의 날짜 안에 소개를 고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