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게 듣고, 사과와 설명의 순서를 지키고, 기록으로 막기
환자 불만 응대는 불만 자체보다 병원이 그 불만을 어떻게 다루었는지로 브랜드에 남을 수 있습니다. 불만을 받은 뒤 얼마나 빨리 반응했는지, 사과와 설명을 어떤 순서로 했는지, 같은 불만이 되풀이되지 않게 무엇을 고쳤는지가 환자의 기억에 남고, 그 환자가 주변에 병원을 말할 때 함께 전해질 수 있습니다.
온라인 리뷰로 들어온 불만은 같은 원칙을 따르되, 답글이 공개된다는 점을 함께 고려합니다. 답글은 불만을 남긴 환자 한 사람만이 아니라 리뷰를 읽는 다른 사람에게도 병원의 태도로 읽히므로, 사과와 경로 안내만 담고 진료 내용은 답글에 쓰지 않습니다.
불만 응대가 브랜드에 닿는 지점
| 지점 | 환자가 겪는 것 | 병원이 정할 것 |
|---|---|---|
| 응대 속도 | 불만에 반응이 오기까지의 시간 | 누가 언제까지 첫 연락을 하는지 |
| 사과와 설명의 순서 | 먼저 듣는 말 | 사과, 확인, 설명, 다음 조치의 차례 |
| 기록과 재발 방지 | 다음 방문에서 같은 일을 겪는지 | 불만 기록 양식과 고칠 일의 담당 |
표는 응대가 닿는 지점을 정리한 것입니다.
응대 속도
불만을 말한 환자는 병원이 자기 말을 들었는지부터 확인하고 싶어 할 수 있습니다. 접수 창구에서 들은 불만이라면 곧바로 담당자를 부르고, 전화나 의견함으로 들어온 불만이라면 병원이 정한 시간 안에 첫 연락을 합니다. 첫 연락은 불만을 말한 경로와 같은 경로로 하되, 환자가 다른 연락 방법을 원하면 그 방법을 따릅니다. 첫 연락에서 모든 것을 해결하지 못하더라도 「말씀을 받았고, 알아본 뒤 언제까지 다시 연락드리겠습니다」라고 알리면, 환자는 기다리는 동안 무시당했다고 느끼지 않을 수 있습니다. 약속한 시간이 지나도록 알아보는 일이 끝나지 않았다면, 끝나지 않았다는 사실과 새로 정한 시간을 다시 알립니다.
속도를 지키려면 누가 첫 연락을 맡는지를 정합니다. 불만을 받은 직원이 혼자 판단해 답하거나, 아무도 맡지 않아 연락이 늦어지는 일을 막기 위해 불만의 종류별로 첫 연락 담당을 정하고, 담당자가 없는 날 대신 맡을 사람도 함께 정합니다.
사과와 설명의 순서
불만 응대에서 환자가 먼저 듣는 말이 응대 전체의 인상을 정할 수 있습니다. 설명부터 시작하면 환자는 병원이 변명하고 있다고 받아들일 수 있으므로, 먼저 불편을 겪게 한 것에 대해 사과하고, 그다음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아보고, 그 뒤에 설명과 다음 조치를 말하는 순서를 정합니다.
사과는 환자가 겪은 불편을 받아들인다는 뜻으로 합니다. 병원이 잘못을 모두 인정한다는 뜻으로 읽히지 않게, 사과의 대상을 환자가 겪은 일로 좁힙니다. 「기다리시게 해서 죄송합니다」처럼 환자가 겪은 일에 대해 사과하고,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일에 대해 단정하는 말은 원인을 밝힐 때까지 미룹니다. 설명은 밝혀진 사실만으로 하고, 다음에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한 문장으로 더합니다.
불만을 처음 받은 직원과의 대화
환자의 불만이 처음 닿는 곳은 접수 창구와 전화 응대일 수 있습니다. 환자의 불만이 거칠게 표현되면 직원은 당황하거나 방어적으로 답할 수 있고, 그 답이 다시 환자의 불만을 키울 수 있습니다. 직원이 혼자 감당하지 않도록, 불만을 받으면 정해진 문장으로 받아들이고 곧바로 담당자에게 넘기는 순서를 정합니다.
응대가 끝난 뒤에는 불만을 받은 직원과 짧게 이야기를 나눕니다. 무엇이 어려웠는지 듣고, 정해진 순서가 실제 상황에 맞았는지 확인하면 다음 응대를 위한 개선점이 나올 수 있습니다. 직원이 불만 응대를 두려워하게 되면 불만이 기록되지 않고 묻힐 수 있습니다.
온라인 리뷰에 답할 때
온라인 리뷰의 답글은 공개된다는 점이 다릅니다. Google 비즈니스 프로필 고객센터의 「고객 리뷰 관리」는 답글이 승인되면 고객의 리뷰 아래에 공개적으로 게시되고, 비즈니스에서 답글을 단 것처럼 표시되며 개인 이름은 표시되지 않는다고 안내합니다. 또 답글을 달면 리뷰를 작성한 고객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고객은 답글을 읽은 후에도 리뷰를 변경할 수 있다고 씁니다.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의 「사업주 영수증 리뷰 답글 기능 안내」는 한 개의 리뷰 당 한 개의 답글만 작성할 수 있고, 새 리뷰가 등록되면 사업자 앱으로 알려 주며 답글을 달면 해당 사용자에게 알림이 발송된다고 안내합니다. 리뷰 하나에 답글 하나만 달 수 있고 답글을 달면 작성자에게 알림이 가므로, 답글에는 사과와 함께 직접 이야기를 나눌 연락 경로를 안내하고, 진료 내용이나 사실관계를 따지는 말은 비공개 대화로 넘깁니다.
답글 문장은 미리 틀을 정해 두면 리뷰마다 태도가 흔들리지 않습니다. 첫 문장은 불편을 겪게 한 데 대한 사과, 둘째 문장은 알아보겠다는 약속, 셋째 문장은 직접 이야기를 나눌 연락 경로로 정하고, 리뷰마다 겪은 불편의 내용에 맞추어 첫 문장만 고쳐 씁니다.
기록과 재발 방지
불만 응대를 브랜드로 이어 주는 것은 재발 방지입니다. 같은 불만을 다음 방문에서 다시 겪는다면, 첫 응대가 아무리 정중했어도 환자는 병원이 말만 했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불만을 받을 때마다 받은 날, 불만이 생긴 단계, 알아낸 사실, 사과와 설명의 내용, 고칠 일과 담당을 병원의 환자 불만 기록에 남깁니다.
기록은 병원이 정한 간격으로 모아 읽습니다. 읽을 때는 불만의 경로별로도 나누어, 창구에서는 적게 나오는데 온라인 리뷰에서만 많이 나오는 불만이 있는지 따집니다. 그런 불만은 환자가 병원에 직접 말하기 어려운 내용일 수 있으므로, 창구에서 불편을 편하게 말할 수 있는 분위기인지도 함께 따집니다. 같은 단계에서 같은 불만이 되풀이된다면 개인의 실수보다 절차에 원인이 있을 수 있으므로, 응대 문장집이나 예약 간격처럼 절차를 고칩니다. 고친 뒤에는 같은 불만이 줄었는지를 기록으로 따지고, 그 결과도 기록에 남깁니다. 결과가 기록에 남아 있어야 다음에 비슷한 불만이 들어왔을 때 이미 시도한 조치와 그 효과를 참고할 수 있습니다.
불만 기록 양식의 예
| 칸 | 남기는 내용 |
|---|---|
| 받은 날과 경로 | 창구, 전화, 의견함, 온라인 리뷰 |
| 단계 | 예약, 접수, 대기, 진료, 수납 |
| 첫 연락 | 담당자와 연락한 때 |
| 사과와 설명 | 환자에게 전한 말의 요지 |
| 고칠 일 | 절차, 담당, 마칠 날 |
표는 기록 양식을 채우는 형식을 보여 주는 가상의 예입니다.
불만을 남긴 환자가 다시 올 때
불만을 남긴 환자가 다시 병원을 찾는 일은 응대가 브랜드로 이어졌는지를 보여 주는 순간입니다. 그 환자가 다시 접수할 때 직원이 지난 불만을 알고 있고, 고친 내용을 짧게 알린다면 환자는 자기 말이 실제로 병원을 바꾸었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반대로 그 환자가 다시 같은 불편을 겪는다면 처음의 사과는 의미를 잃습니다. 불만을 남긴 환자가 다시 예약했다면, 실장은 지난 불만과 고친 내용을 접수 메모에 남겨 재진 환자 관리를 챙깁니다.
이웃의 불만과 지역 활동
불만은 환자에게서만 오지 않습니다. 병원 앞 주차, 공사 소음, 쓰레기 배출처럼 주변 주민이 겪는 불편도 병원에 대한 인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웃의 불만도 같은 기록 양식에 남기고, 같은 순서로 사과하고 설명합니다.
이웃의 불만을 고친 일을 지역을 위한 활동처럼 내세우면, 불편을 겪은 주민에게는 생색으로 읽힐 수 있습니다. 불만에 대한 조치는 해당 주민에게 직접 알리는 것으로 마치고, 홍보할 지역 활동은 따로 정합니다. 주민에게 알릴 때는 무엇을 언제부터 바꾸었는지를 사실대로 전하고, 같은 불편이 다시 생기면 어디로 말하면 되는지를 함께 알립니다. 그래서 원장은 이웃의 불만을 고친 일과 병원 사회공헌을 나누어 알립니다.
불만 응대와 브랜드 자주 묻는 질문
사실과 다른 불만에도 먼저 사과해야 하나요?
환자가 겪었다고 말하는 불편에 대해 사과하는 것과 사실관계를 인정하는 것은 다릅니다. 불편을 겪게 한 데 대해 사과한 뒤, 알아낸 사실을 차분히 설명합니다.
리뷰 답글은 얼마나 빨리 달아야 하나요?
병원이 정한 시간 안에 답하되, 사실을 알아봐야 하는 리뷰는 알아본 뒤 답합니다. 답글을 달면 리뷰 작성자에게 알림이 가므로, 사과와 연락 경로가 빠지지 않았는지 확인한 뒤 올립니다.
불만 응대를 원장이 직접 해야 하나요?
첫 연락은 담당 직원이 하고, 진료와 관련된 설명이 필요한 경우나 환자가 원장과의 대화를 원하는 경우에 원장이 이어 맡는 방식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불만 기록을 직원 평가에 써도 되나요?
기록을 개인 평가에 쓰면 직원이 불만을 기록에 남기기를 꺼릴 수 있습니다. 기록은 절차를 고치는 데 쓰고, 개인의 실수는 기록과 나누어 면담으로 이야기합니다.
한 사람이 불만을 거듭 말할 때는 어떻게 하나요?
매번 같은 순서로 응대하고 기록에 남깁니다. 같은 불만이 이어진다면 그 환자에게 맞는 연락 경로와 담당을 정해 응대가 사람마다 달라지지 않게 합니다.
응대가 남기는 기억
환자 불만 응대는 첫 연락의 속도, 사과와 확인과 설명의 순서, 기록을 통한 재발 방지로 브랜드에 닿을 수 있습니다. 온라인 리뷰에는 공개되는 답글의 성격에 맞추어 사과와 연락 경로만 담고, 사실관계와 진료 내용은 비공개 대화로 넘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