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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 개인 SNS와 병원 브랜드의 연결 방식

원장 개인 SNS와 병원 브랜드를 계정 표시, 병원 계정과의 역할 분담, 게시물 종류별 관계 표시로 잇는 방법과, 원장 게시물이 의료광고나 추천·보증으로 읽히는 경우를 안내합니다.

목차

숨기지 않고 드러난 연결로, 병원 정보는 병원 계정에

핵심 답

원장 개인 SNS와 병원 브랜드는 숨기지 않고 드러난 연결로 잇습니다. 원장 계정의 소개 첫 줄에 어느 병원의 원장인지를 밝히고, 병원을 권하는 게시물에는 본문 첫 부분에 그 관계를 한 번 더 쓰며, 진료 시간이나 예약 같은 병원 정보는 원장 계정에 옮겨 싣지 않고 병원 계정으로 이어 줍니다. 연결을 감추면 원장의 글이 병원과 무관한 사람의 추천처럼 읽히고, 연결을 지나치게 늘리면 원장 계정이 병원의 두 번째 공식 계정이 되어 게시물마다 의료광고로 따져야 하는 계정이 됩니다.

소속을 밝히는 까닭은 공정거래위원회의 「Q&A로 알아보는 경제적 이해관계 표시」에 있습니다. 이 자료는 광고주가 자신의 상품등에 대한 효능, 효과, 성능 등을 알리는 경우에는 소비자가 그것이 광고라는 사실을 알 수 있으므로 경제적 이해관계를 표시할 필요가 없지만, 실제로는 광고주의 의견이라도 소비자가 이를 광고주와 무관한 제3자의 의견으로 인식할 수 있다면 표시해야 한다고 설명하고, 그 예로 A회사의 사장 또는 임직원이 자신의 계정에 A회사의 상품을 추천·보증하고 있으나 그 사실을 일반 소비자가 알 수 없는 경우를 듭니다. 원장이 소속을 밝히지 않은 계정에서 병원을 칭찬하면 이 예에 가까워집니다. 병원브랜딩에서 원장 계정을 쓴다면, 연결을 드러내는 것이 브랜드를 지키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원장 계정과 병원을 잇는 고리

연결 고리원장 계정에서 하는 법기대는 기준
계정 표시소개 첫 줄에 「○○의원 원장」소속을 소비자가 알 수 있어야 제3자 의견으로 읽히지 않음
병원을 권하는 게시물본문 첫 부분에 「제가 진료하는 ○○의원」처럼 관계를 씀계정주의 정보란은 표시 위치로 적절하지 않음
병원 정보진료 시간, 예약, 비용은 싣지 않고 병원 계정으로 연결홈페이지처럼 쓰는 계정도 사전심의가 면제되지 않음
근황과 의학 정보정보 제공 목적의 글로 쓰고 예약 안내를 덧대지 않음목적, 내용, 게시형태 등으로 게시물마다 판단
업체 지원을 받은 글지원한 업체와 제품을 다룰 때 관계를 첫 부분에 표시경제적 이해관계 표시와 전문적 판단의 기준

표의 위 두 줄은 연결을 드러내는 일이고, 셋째 줄은 연결의 범위를 좁히는 일입니다. 넷째와 다섯째 줄은 게시물 하나하나가 어떻게 읽히는지를 가르는 기준입니다.

연결 고리 목록에서 지원받은 글의 표시까지

  1. 원장 계정과 병원 계정 사이의 연결 고리를 모두 목록으로 만들기
  2. 원장 계정의 소개 첫 줄에 소속을 쓰기
  3. 병원 정보는 병원 계정에만 원본으로 두기
  4. 게시물 종류마다 관계 표시 규칙 정하기
  5. 업체의 지원을 받은 글의 표시 기준 세우기

첫째 단계는 원장 계정과 병원 계정 사이의 연결 고리를 모두 목록으로 만드는 일입니다. 원장 계정의 소개란, 소개란의 링크, 게시물에 붙인 병원 이름 해시태그, 병원 계정을 태그한 게시물, 병원 계정이 원장 계정을 태그한 게시물을 한 표에 옮깁니다. 고리를 눈으로 셀 수 있어야 어느 고리를 남기고 거둘지 가를 수 있습니다.

둘째 단계는 원장 계정의 소개 첫 줄에 소속을 쓰는 일입니다. 「○○의원 원장 홍길동」처럼 병원 이름과 직함을 한 줄로 쓰고, 계정 이름은 원장의 이름으로 남깁니다. 계정 이름까지 병원 이름으로 정하면 원장 계정이 병원 계정처럼 읽히기 때문입니다. 다만 이 한 줄은 계정 전체의 연결을 밝힐 뿐, 병원을 권하는 게시물마다의 표시를 대신하지 못합니다. 같은 자료는 경제적 이해관계를 표시하는 문구를 사진이나 영상 속, 게시물의 제목, 본문 첫 부분, 첫 번째 해시태그 등 소비자가 쉽게 찾을 수 있는 위치에 표시해야 한다고 하고, 계정주의 정보란(프로필 상세 설명)은 적절한 위치로 볼 수 없는 곳의 예로 듭니다.

셋째 단계는 병원 정보를 병원 계정에만 원본으로 두는 일입니다. 진료 시간, 휴진일, 예약 방법, 진료 과목 안내는 병원 계정과 누리집에만 싣고, 원장 계정에서는 병원 계정으로 가는 링크 하나로 잇습니다. 보건복지부의 「건강한 의료광고, 우리가 함께 만들어요(2판)」는 의료기관이 홈페이지로 사용한다고 하여 해당 블로그, SNS에 올린 의료광고의 사전심의가 면제되는 것은 아니라고 답합니다. 원장 계정이 예약과 진료 안내를 맡기 시작하면 그 계정은 병원 홈페이지 노릇을 하는 계정이 되고, 올리는 글마다 의료광고인지 따져야 합니다. 병원은 병원 기관 정보 정비를 병원 계정과 누리집 쪽에서만 진행합니다. 원본이 한 곳이어야 진료 시간이 바뀌는 날 고칠 곳도 한 곳입니다.

넷째 단계는 게시물 종류마다 관계 표시 규칙을 정하는 일입니다. 대한의사협회 의료광고심의위원회가 공지한 보건복지부 회신은 일반적인 의학정보나 의료기관 또는 의료인의 단순 근황 등을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 게시하는 경우 일률적으로 의료광고에 해당한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개별 게시물이 의료광고인지는 목적, 내용, 게시형태, 타 게시물과의 연관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개별적으로 판단하여야 한다고 설명합니다. 그래서 근황과 일반 의학 정보 글은 정보 제공의 글로 쓰고 병원 링크나 예약 안내를 덧대지 않으며, 병원의 진료를 권하는 글은 처음부터 병원 광고로 다루어 본문 첫 부분에 관계를 밝히고 병원의 광고 기준으로 거칩니다. 둘 사이에 걸치는 글은 병원 광고 쪽으로 분류합니다.

다섯째 단계는 업체의 지원을 받은 글의 표시 기준을 세우는 일입니다. 같은 자료는 전문적 지식을 가진 추천·보증인이 자신의 합리적인 판단과 다름에도 「전문적 판단」인 것처럼 추천·보증하는 경우 거짓·과장의 표시·광고에 해당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의료기기나 건강 관련 제품을 만드는 업체에게서 대가나 지원을 받고 원장 계정에 그 제품을 다룬다면, 관계를 첫 부분에 표시하고, 원장이 실제로 판단한 범위를 벗어나는 추천 문장은 쓰지 않습니다.

게시물 종류별로 쓰는 법

게시물(가상의 예)분류원장 계정에서 쓰는 법
주말 마라톤 완주 사진근황그대로 올리고 병원 이름 해시태그를 달지 않음
환절기 손 씻기 요령일반 의학 정보정보만 쓰고 예약 링크를 덧대지 않음
「우리 병원 새 검사실이 문을 열었습니다」병원 광고첫 부분에 관계를 밝히고 병원 광고 기준으로 거침
학회 지원으로 다녀온 연수 후기지원 대상에 따라 갈림지원한 업체의 장비를 언급하면 첫 부분에 관계 표시

표의 셋째 줄처럼 병원 소식이 들어가는 순간 근황 글이 아니라 병원 광고로 분류합니다.

원장 계정을 이을 때의 실수

원장 계정을 병원 브랜드와 이을 때 생기는 실수는 연결을 감추거나, 한 곳에만 드러내거나, 지나치게 넓히는 데서 나옵니다.

첫째 실수는 소속을 밝히지 않은 채 병원을 칭찬하는 것입니다. 원장이 개인 계정에서 「동네에 이런 병원이 있어 다행」이라고 쓰면, 읽는 사람은 그 글을 병원과 무관한 이웃의 추천으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앞의 공정거래위원회 자료가 든 사장·임직원의 예와 같은 꼴이므로, 원장의 글이라는 것이 드러나지 않는 병원 칭찬은 쓰지 않습니다.

둘째 실수는 소개란 한 줄로 모든 표시를 끝냈다고 여기는 것입니다. 소개란은 계정을 찾아 들어온 사람에게만 보이고, 게시물이 검색이나 공유로 따로 퍼질 때는 함께 보이지 않습니다. 병원을 권하는 게시물은 게시물 안에서 관계가 읽혀야 합니다.

셋째 실수는 근황 글에 병원 이름이나 진료 이름의 해시태그를 다는 것입니다. 보건복지부 2판은 SNS 해시태그가 해당 키워드 검색을 통해 게시물을 노출시킬 수 있고, 의료기관 계정으로 SNS를 운영하는 경우 해시태그도 의료기관이 게시한 게시물의 일부로 볼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원장 계정이 병원 계정은 아니지만, 소속을 밝힌 원장의 근황 글에 병원 이름 해시태그가 붙으면 그 글은 병원 이름으로 검색되는 글이 되므로, 근황 글에는 병원 해시태그를 달지 않습니다.

원장 개인 SNS와 병원 브랜드에 관한 질문

대행사가 원장 계정을 대신 운영하면 어떻게 하나요?

대행사가 쓰는 글은 원장의 이름으로 올라가도 병원이 맡겨 만든 글이므로, 병원을 권하는 내용이라면 병원 광고 기준으로 다룹니다. 공정거래위원회 자료는 광고대행사 계정이 추천·보증을 했지만 광고주와의 관련성을 일반 소비자가 알 수 없는 경우도 제3자의 의견으로 인식될 수 있는 예로 듭니다. 대행사에 맡긴다면 첫 부분 표시 규칙을 계약서의 작업 범위에 함께 넣습니다.

사진이나 짧은 영상만 올리는 계정이면 관계를 어디에 표시하나요?

글이 거의 없는 게시물은 사진이나 영상 속에 관계를 넣습니다. 자료가 든 표시 위치 가운데 사진이나 영상 속이 첫째로 꼽히고, 「더보기」를 눌러야 보이는 설명란은 적절한 위치로 보지 않기 때문입니다.

업체 지원으로 다녀온 연수 글에도 모두 표시를 해야 하나요?

지원 대상과 무관한 경험이라면 표시하지 않아도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자료는 경비를 지원받은 경우라도 계약으로 정해진 추천·보증의 대상과 무관하게 자신의 비용으로 경험한 사실을 후기로 쓰는 경우에는 표시하지 않아도 되지만, 정해진 대상을 언급하거나 의도적으로 노출한다면 표시해야 한다고 설명합니다. 연수 글에 지원한 업체의 장비가 나온다면 표시합니다.

공동원장이 각자 개인 계정을 운영하면 어떻게 하나요?

두 원장 모두 소개 첫 줄에 같은 꼴로 소속을 쓰고, 병원 정보의 원본은 하나의 병원 계정에만 싣습니다. 두 원장 가운데 한 사람의 계정이 병원 소식을 먼저 싣기 시작하면 그 계정이 병원 계정처럼 읽히므로, 병원 소식은 병원 계정에 먼저 올린 뒤 두 원장이 같은 방식으로 공유합니다.

표시 없이 올린 예전 게시물은 어떻게 하나요?

첫째 단계의 목록에서 병원을 권하는 예전 게시물을 찾아, 본문 첫 부분에 관계 문구를 더하거나 내립니다. 근황 글은 그대로 둬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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